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중장년층 심리지원 프로그램 응답하라! 4064를 운영한다. 응답하라! 4064는 신체적인 변화,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대인관계 단절 등과 함께 정신적인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4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심쿡심(心)쿡(COOK), 달려라 4064, 한끼합시다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 대상자에게 심층상담 및 치료연계,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심쿡심(心)쿡(COOK)은 중장년층의 이용 빈
안동시는 22일 안동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50여 명을 초청,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향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다문화가족 틈새돌봄망 구축’을 약속하고, 한국어 교육,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지원, 다문화자녀 학원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가족 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총 16개 사업에 7억
안동시와 영주시는 2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양 도시 경계지역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에 대한 상호 용수 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 사업’을 공약하고, 작년 11월 대구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 상수도 공급에 대해 지속 협의해 온 결과, 이번에 영주시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영주시의 평은면 오운리, 지곡리 및 강동리 지역과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및 월전리 지역은 각 지자체가 자체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가산온천을 방문한 고객들이 이달 19일 개장 14년 9개월 만에 700만 명을 돌파했다. 2008년 9월 개장한 학가산온천은 서안동 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등 안동관광 명소를 들른 관광객들이 중간중간 여독을 풀며 쉬어가기에 제격이다. 이날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700만 번째로 입장한 고객을 맞이하며 기념행사를 가졌다. 700만 번째 고객은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에 거주하는 박재인씨 가족으로, 노모, 부인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온천을 찾았다. 전국 최고 규모의
안동시와 안동시민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시청(대동관 낙동홀)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끌어 나갈 ‘안동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천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이기필 안동시민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안동시의회 의원, 추진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공연, 추진단 협약식,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가정, 직장, 학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참석자 모두가 탄소중립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과 대구광역시 서구문화회관(관장 황영희)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우수콘텐츠 공동유치와 지역문화예술진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19일 대구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경북북부 문화예술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로 아름다운 삶을 지원하는 서구문화회관이 지역예술인 육성과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앞으로 지역 내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교류 공연을 열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공동으로 기획해 문화예술분야 역량강화와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22일 산불대응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산불 소강 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대원의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상반기 활동 성과 분석 및 하반기 산불 소강 기간 동안 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3단계 프로젝트 추진 과제를 발표, 산불현장 활동 우수대원 6명에 대한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된 1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5월 15일까지 총 108건의
조선 중기 여중군자라고 칭송되었고, 최초의 한글조리서인“음식디방의”저자인 장계향선생(1598~1680)의 얼을 기리기 위한 ‘2023년 장계향탄신 425주년 기념 춘계 선양 헌다례’가 경북지역 19개선양회 지부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의 날인 지난 21일(일)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존안각에서 개최됐다.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는 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 인물인 장계향선생의 얼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매년 춘계 ,추계에 두 번에 걸쳐 헌다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장계향선생은 시, 서, 화에
안동시는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출산가정에 7월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일부 감면한다. 감면액은 가정용 상수도 월 사용량 15㎥까지의 사용요금 전액이다. 사용량에 따라 최대 10,260원까지 감면이 가능하여 출산가정의 수도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감면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일 다음 달 요금부터 감면이 적용되어 대상 영아 24개월 해당 월의 수도 요금까지 적용된다. 다자녀 요금감면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감면과 중복감면 되지 않아 감면요건에 두 개 이상 해당
안동시가 중구동 태사길 일대에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첫선을 보인 ‘태사길 프리마켓’에 20일 천여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새로운 핫 플레이스 조성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이날 태사광장 일대에서는 골동품·민속품의 전시·판매·경매와 더불어 농·특산품 판매, 버스킹 공연, 근대역사기록 거리 사진전,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열리며 옛것과 새것이 교차하는 새로운 문화장터가 연출됐다.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참여행사가 펼쳐지며 천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골동품·민속품의 경매에서는 까치호랑이 민화, 도자기, 찻잔,
안동시와 대구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와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 곧이어, 12월 29일 ‘2022년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참가를 시작으로,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 간 1:1로 매칭된 지역 간 간담회, 문화·관광교류, 민간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
안동시가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SW(소프트웨어) 창의인재를 육성·추진한다.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센터장 이은경)는 안동서부초등학교 3~4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소프트웨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학습에서는 오조봇, 3D펜, 핑퐁, 비누카 등 다양한 SW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SW의 기초 개념과 활용 방법을 가르친다.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지난 19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수여식에는 권기창·김원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 학생, 교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장학생에게는 권기창 이사장과 김원 공동이사장이 선발 분야별로 나눠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우수교사 10명에게는 권기창 이사장이 직접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해당 장학금과 포상금은 개별 금융계좌로 이체 지급하게 된다. 2008년 출범하여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안동시장학회는 그동안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시장실에서 서정승 회장과 간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20만 원을 구호 성금으로 전달했다.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식·기업정보를 공유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07년 설립된 관내 기업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현재는 94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여 안동융합회 회원사들이 함께 모은 420만 원의 성금은
안동시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안동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저렴하게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이다.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이 가능하나, △전체 메뉴 중 착한가격 메뉴 개수가 2개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안동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올해 평가에서 안동시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적절성, 재난기금 관리실적, 교육 및 홍보, 시설물 안전, 매뉴얼관리, 훈련, 상황관리, 재난구호 등 다양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안동시는 특교세, 포상금과 함께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시는 지난해 재난 예방을 위하여
청송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김정우 청송사과협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사과” 지리적표시 등록증 전수식을 가졌다. 청송사과는 2007년 지리적표시 제34호로 최초 등록 하였지만, 당시 등록단체(청송사과영농법인)의 사정변경으로 기존 등록을 취소하고, (사)청송사과협회를 등록단체로 재신청하여 2023년 5월 15일 지리적표시 제113호로 최종등록을 완료하게 되었다. (사)청송사과협회는 1,078명의 사과농가 회원을 보유한 청송군 사과생산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보유회원 규모, 조직체
청송군은 19일 군청 누리소통실에서 ㈜문화방송, ㈜베이스스토리, ㈜필름 그리다와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한 산소카페 청송군 관광 활성화 및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성공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 및 업체는 드라마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환경 조성과 청송군의 관광지 및 특산품 등의 홍보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특히 이번 드라마 제작을 통해 국가 주요 민속문화재이자 산소카페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송소고택’을 메인 촬영지로 활용하고, 후송당 고택 등 비교적 알려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