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5일 시청(웅부관 청백실)에서 시장 및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안동시 청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청렴 간부회의에서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권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청렴 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은 공평무사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본격적인 대면축제의 부활이니만큼 마스크를 벗은 밝은 얼굴의 방문객들이 4일간 12만명 정도가 영양을 다녀갔고 산나물 판매를 비롯하여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축제 개최 1주일 전 미리 치러진 라이트아웃 트레킹을 시작으로 본 축제에서는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안동시는 지난 14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안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가는「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첫 번째 코스‘이육사 청포도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은 안동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주요 사업장 등을 연계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안동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작년 연말 시범 운영 이후 올해는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로깅, 관광문화 해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고
안동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퇴적토 준설, 배수문 점검 등 하천 정비 및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하천 내에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은 하천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홍수기 하천범람 등의 재해를 야기하고 있다. 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을 정비하기 위하여 올해 30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이번 하천정비와 시설물 일제점검은 길안천 등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와 소하천 113개소를 대상으로 홍수 시 취약한 구간을 우선으로 총연장 약 10㎞에 대한
안동시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상주시와 함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 1개 시·도, 1개 안전체험관 건립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를 실시했다.5월 12일 경북 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된 부지 공모 심의위원회는 입지 여건, 사업의 적기 진행 가능성, 균형발전, 교통접근성, 교육수요, 인근체험관과의 거리, 추진의지,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동과 상주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안동시는 안전체험관 후보지로 풍천면 도양리 일원 67,803㎡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지난 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페더레이션 광장에서 열린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은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 축제로 호주인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비롯한 한복 패션쇼, 태권도 시연, K-Pop 댄스 공연이 열려 한류 열풍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번 공연은 주호주연방 대한민국대사관 멜버른 분관과 빅토리아주 멜버른 한인회에서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를 공식 초
안동시가 특정 업체의 수의계약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6월부터 시행한다.수의계약 총량제에 따라 업체 1곳당 안동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전 부서에서는 공사 계약의 경우 연간 2억 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2억 원을 초과해 계약할 경우 부서장의 수의계약 요청사유서를 첨부하여야 한다.시는 이를 신속히 정착하기 위해 월별 계약현황을 점검하여 2억 원을 초과해 계약한 업체의 명단을 각 부서에 통보할 방침이다.다만, 천재지변 등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재난공사는 총량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에
안동시가 젊고 활기찬 MZ세대 공무원을 주축으로 ‘씨앗351 포럼’을 출범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 발굴에 돌입한다.시는 12일 시청 소통실에서 씨앗351 포럼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씨앗351 포럼은 번뜩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등 안동의 미래 비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 1기는 재직기간 7년 이내의 유연한 사고로 무장한 젊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완성도 높은 시책개발을 위해 2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1년 차에는 시책개발 역량강
경북도는 5월 15일부터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예기치 못한 태풍·집중호우·폭염 등에 대비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기상 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13개 협업부서와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로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또 응급복구 인력·장비·자재, 행동 매뉴얼, 비상연락체계 등을 정비하고 시군,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경북도에서는
경북도는 미래세대주역인 경북의 유아들이 숲교육·체험을 통해 친자연적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신체발달로 전인적 성장을 위한 ‘유아산림교육활성화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유아산림교육은 유아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주는 사회성 발달 △창의성, 집중력, 탐구능력을 증진시켜주는 학습능력 향상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주는 환경 감수성 향상 △면역력 증진 △자아개념 형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알려져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도는 기 조성된 공립 유아숲체험원 22개소에 유아숲지도사 51명을 배치해 아
경북도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3개 시군 신고창구에서는 소규모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움창구와 그 외 신고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신고를 지원한다.올해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고 매출과표 5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경북도는 상반기 농어민 수당 미신청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 모이소 앱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당초 신청기간에 연락이 되지 않았거나 장기 출타 등으로 부득이하게 신청 못한 농어민이 추가신청 대상이며, 이번에 추가로 신청 받아 6월말까지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6월 9일까지 추가 신청하면 되고, 올해부터는 2022년에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이소 경상북도」앱을 통해 서류 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전국 주민자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도지사)표창을 전달하고 지방시대를 주제로 강의했다.이날 안동시 송하동 주민자치회장 김효훈 씨(49세)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표창을 받았고, 한국주민자치학회가 선정한 15명은 주민자치 분야별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평생학습관 주간교육 총학생회는 12일 평생학습관 전정에서 교육생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평생학습관 바자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류, 액세서리, 생활소품에서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신선 농산물 등 100여 가지의 물품이 판매됐다.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교육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이번 바자회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학습관의 통기타, 바이올린 강사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국립안동대학교 재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농민사관학교 안동대 농업마이스터 사과 과정 주임교수 및 기수별 대표가 12일 기부금 600만 원을 안동대에 기탁했다.안동대 농업마이스터 사과 과정 4기 문해복 기수대표 일동은 전익조 주임교수(안동대 스마트원예과학과)와 함께 권순태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밥에 대해 사회적 관심과 대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의 국립대학인 안동대학교 재학생들이 양질의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천원의 아침밥은 쌀 중심으로 양질의 아침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행사가 5월 10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시일) 주관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NO”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2부 한마음 큰잔치는 장애인단체에서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행사가 진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청송군은 지난해 이상 행위자 신고, 주취자 보호, 재난발생신고 등 30여 건의 실시간 신고와, 범죄수사·가출인 수색 등을 위한 CCTV 영상 정보 120여 건을 관계 기관에 열람·제공하여 사건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을 신속히 신고 조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이외에도 응급환자발생, 차량 화재 발생, 강풍피해 등을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달 이틀간 전문강사를 현장 파견해 사과 정예요원 양성 교육에 나서고 있다.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주기적으로 교육생 17명의 개별 사과 과수원에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교육에서는 정지, 전정, 적화, 적과, 병해충 방제, 착색 관리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시기별 사과원 관리 기술에 중점을 뒀다. 또한, 농민들의 고질적인 현장애로를 전문강사가 현장에서 살피며 해소 방안을 코치해주고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