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17일(수)오후2시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미래세대의 보훈의식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경북북부보훈지청 그리고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공동협력 인식에 따른 것이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 미래세대 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보훈콘텐츠 공동 개발 △ 각 기관 사업과 연계한 보훈문화 진흥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등 보훈문화 확산을
안동시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장에서 4년 4개월여 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7개 농가로 확산됨에 따라, 안동시 관내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10호 180,000여 두에 대해 5월 16일 부터 20일까지 닷새간 구제역 긴급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긴급백신은 규모에 관계없이 소, 돼지,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 무상으로 공급된다.백신접종 지원반은 정기접종과 동일하게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돼지는 전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16일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 및 해당 사업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안동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안동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상북도교육청 2억, 안동시 2억 매년 4억의 사업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이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2023년 안동미래교육지구 전반에 대한 설명과 주요 사업인 상생마을학교, 마이크로미
영양군은 오는 5월 25일까지 2023년 상반기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추가신청 대상은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고령, 장기 출타 등으로 기존신청하지 못한 농가 경영주이며, 도내에 거주(거소등록)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외국인 경영주도 포함된다.신청방법은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대상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접수 후에는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안동시가 16일 시청 웅부관(소통실)에서 ‘안동시 청년창업펀드 조성·운용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청년창업펀드 조성’사업은 시정방침인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청년인구 유출, 지역소멸 문제 극복에 단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전 절차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10일(토)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봄나들이 동요제는 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단위로 시작됐다.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적 소질 및 희망과 꿈을 키워주며 음악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한다.올해부터는 유치부 경연을 추가해 어린 새싹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기회를 마련했다. 독창, 중창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유치부는 예선 없이 본선만 진행하고 초등부는 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 야외 공연장에서 토토즐! 토요일 토요일 야외는 즐거워 공연을 상설로 진행한다.오는 20일 오후 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공연장에서는 지역의 젊은 남성 보컬 듀엣 ‘라온’의 춘곤증 공연이 진행된다.남성 보컬 듀엣 ‘라온’은 지역의 클래식 크로스오버 단체로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나른해지고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춘곤증의 시작과 해소 과정을 남성 보컬 듀엣과 2대의 피아노 악기 연주로 만나보는 다양한 크로
'우울증이 있는 어머니가 연락이 안된다. 죽으러 간다는 말을 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안동 보조댐에서 극단적 선택 기도자를 발견, 구조에 성공했다.15일 밤 10시22분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로 112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극단적 선택 기도자의 휴대전화의 위치 추적결과 안동시 상아동 소재 안동 보조댐 인근으로 확인한 경찰은 주변을 확인하던 중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극단적 선택 기도자를 발견, 구명환으로 구조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아 약 10m가량 헤엄쳐 들어가 물에 잠기고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했다.구조당시 저체온 증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5월 15일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관할 지역이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 중·동부 지역의 광범위한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다발적인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한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구제역이 2019년 1월 발생 이후 약 4년 만에 발생됨에 따라 위기관리 단계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됐다.이에 경북도에서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말 종료됐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상황실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지원본부, 농협이 상황반별로 구성되어
방화셔터란 화재 발생 시 감지기가 연기 및 열을 감지해 작동하는 시설로 건축물의 방화구획을 나눠 열과 연기 등 화재의 확산을 막고자 설치된다.주로 백화점·극장·공항·체육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설치되고 있다.방화셔터의 종류는 일체형, 일반형, 스크린형 방화셔터 3가지로 나눠지는데 방화셔터의 종류에 따라 대피 방법 또한 달라진다.일체형 방화셔터는 철재 셔터에 비상구가 함께 설치되어 있는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은 방화셔터가 바닥까지 완전히 내려온 후 형광으로 표시된 비상구를 손으로 밀고
재경 안동인들이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여건 조성, 중소기업 유치·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정부·지자체의 예산사업 유치를 위해 예산 정보 분석·정리, 현장 유치 지원, 민간 차원의 투자 유치, 출향인사 고향 지원, 지역 농산물, 특산물 등 생산·가공·유통을 결합한 6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인구감소지역 활력 회복을 목적으로 (가칭)영가경제연구원을 출범하고 5월 15일 오후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겸해 창립 세미나를 개최했다.영가회(안동인 모임)는 인구소멸이 우려되는 지방의 침체를 우려하
안동시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CJ ENM이 주최하는 KCON JAPAN 2023에 참여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KCON’은 한류 콘텐츠와 비즈니스가 결합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K-라이프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이다.2012년 미국을 시작으로 9개 국가에서 29회 개최되며, 136만 명 이상의 누적 오프라인 관객 수를 돌파했다. K-Pop 스타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K-Culture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전하는 컨벤션과 팬 미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11일 금복홀딩수(주) 김동구 회장이 기부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안동시 길안면이 고향인 김동구 회장은 ㈜금복주, 경주법주(주)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복재단(문화, 장학, 복지) 이사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를 위해 안동의 탈과 누각이 래핑된 보잉 737 항공기가 하늘을 난다.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항공과 협력해 안동의 탈과 누각(병산서원 만대루)이 래핑된 항공기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홍보한다.이번 사업은 해외 잠재 관광객들에게 안동 관광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동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이미지가 래핑된 항공기가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세계 곳곳을 비행할 예정이다.항공기 동체에는 안동의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양반탈’, ‘각시탈’의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안동시가 이달 22일까지‘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지난 3월 지역기업들의 큰 관심 속에 단기간에 2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이번 2차 모집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최대 18개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사업 대상은 정규직 직원 신규 채용 시 지역대학 출신 인재에게 가산점 부가를 확약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기업이다. 법인과 개인 사업장 모두 지원이 가능하나, 소비·향락업이나 단순노무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월 최대 160만 원 한도로 인건비를 지급하고, 참여
안동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말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이·미용업 641개소(이용업 82개소, 미용업 559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을 평가항목표에 따라 평가한다.평가 후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할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는 국립합창단과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이 1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작곡가 칼 오르프가 작곡한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베네딕트 보이에른 수도원에서 발견된 13세기 시가집에서 발췌한 가사를 현대적 기법과 독창성으로 되살린 작품으로 독창자와 합창, 춤, 무대 장치 등이 어우러진 무대 형식의 칸타타이다.음유시인들의 풍자적 시, 연애 시, 유희의 노래, 종교적인 내용을 작품에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