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생들이 지난 4월에 시행된 2023년도 1차 검정고시에서 총 26명(중졸 4명, 고졸 22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이번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하여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전 과목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했다.더불어 검정고시 당일 고사장에서 중식 도시락 배부를 통해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이 시험에 부담을 갖지 않고 편안하게 끝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또, 만9 ~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와 대학입시지원, 직업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는 인생 황혼기를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인생 여정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퓨전 창작 소리극 ‘꽃피는 팔도강산’을 진행한다.우리나라 팔도강산 만담을 소재로 전통 소리, 국악가요, 흘러간 옛노래에 한국 무용과 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소리극으로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바우와 짝사랑하는 여인이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팔도유람기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악인 오정해가 출연하여 우리의 전통 소리로 기쁨과 화냄, 슬픔과 즐거움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음악과 연기로 어르신들의 마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별천지 영양을 찾아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세 번째 생생간담회를 가졌다.생생간담회는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의 의미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반영한 ‘현장소통프로젝트’다.영양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장, 박홍열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토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양군의 발전에 대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장에서 가진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에너지 대전환을 함께 만들자”라고 의지를 밝혔다.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한 시간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전기 저장고’로써 원전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
청송군은 국내 최고 사과로 정평이 나있는 청송사과의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신규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했다.군은 청송사과 및 사과주스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수출용 포장재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 20일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5월 11일 최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완료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주요 실무부서장, 청송사과유통센터 대표, 용역사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동안 제시되어 왔던 다양한 디자인 후보군에 대한 선택과 보완을 통해 최종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 상임의장 양봉철)는 11일 지역 최대 성장동력이 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바라는 군민의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고자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범군민 유치위는 지난달 25일 읍면 청년회와 노인회, 체육회 등 9개 주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인 범군민 유치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3일부터는 일주일간 읍면 순회 결의대회를 갖고 읍면민들의 유치 의지를 수렴해왔다.이날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연계해 영양읍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1일 ‘직원 소통의 창(窓),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라는 이색적인 직원 소통 행사를 열었다.‘밝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사람’을 뜻하는 ‘미스터 션샤인’은 안동에 희망찬 미래를 가져올 주인공의 탄생을 기원하며 마련됐다.이날 권기창 시장은 200여 명의 직원과 안동 대표 봄축제로 새롭게 재탄생한‘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소감과 톡톡 튀는 새로운 아이디어, 개선 방안을 가감 없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직원들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부스 운영’, ‘밤에도 즐길
안동경찰서는 11일 안동경찰서 미래치안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들이 참석하여 기능별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는 미래치안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미래치안 추진 현황 보고받은 이동승 경찰서장은 “최근 범죄의 양상은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범죄유형이 지능화, 다양화 되고 있어 경찰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예방하고, 검거해야 된다. 또 IT 기술, AI(인공지능)가 발달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치안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며 특히 젊은 MZ세대 경찰관들이 좋은 아이디어
국립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 행정경영대학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2023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일반대학원의 경우 석사과정 49개 학과에서 40명, 박사과정 43개 학과에서 1명을 모집한다.또한 교육대학원은 국어교육, 역사교육, 윤리교육, 영어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정보전자교육, 기계교육, 영양교육, 미술교육, 체육교육 등 11개 양성과정에서 5명(컴퓨터교육 별도 정원 2명 포함), 재교육과정에서 55명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행정경영대학원(야간)은 석사과정으로 법학과, 자치행정학과, 복지정
안동시가 경상북도, 김형동 국회의원과 10일, 대동관 영남홀에서 ‘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문경~안동 간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고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경북 중심인 도청 신도시의 광역기능의 강화, △서울 강남 등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위해 철도망 구축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의 철도건설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김현 교수(한국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농림부 2023년‘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콩 재배 확산에 나선다.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집중 지원하여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안동농협은 이번 공모에서 콩 재배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 실현 계획을 제시하며 국비 20억 원 확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한편 안동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경북 바이오2차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는
안동시가 원도심 내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안동형 인사동 거리’를 조성했다.최근, 원도심 태사묘 앞에 태사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오는 20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안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고려 문화재인 태사묘(太師廟)는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웠던 세 사람 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태사묘우를 비롯하여 보물각, 숭보당, 경모루 등 10동의 건물이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삼태사가 쓰던 유물 및 공민왕이 하사한 유물들도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함께 안동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오는 6월 19일(월)부터 6월 23(금)일까지 닷새간 접수한다. 구매력이 있는 소품 위주의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유행 트렌드와 안동의 이미지를 결합해 만든 상품을 중심으로 공모하게 된다.특히, 공모전 후 관광기념품의 시장 맞춤형 상품화 지원과 판로개척, 패키징 등의 컨설팅을
안동시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고 과학으로 소통하는 과학문화 축제‘2023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5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양일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는 마당”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학탐구 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과학 체험마당에서는 춤추는 포켓몬, 미니 수소 로켓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부스에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몸으
안동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공공시설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산학단과 연계하여 6월 8일까지 9회 교육으로 300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며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와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심폐소생술 교육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
경북도는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도민들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2021년 기준 경북도 자살통계 현황에 따르면 경제적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전체 자살사망자의 29.6%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40~50대의 자살 동기 1위가 경제적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11일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와 경제생활 문제 자살예방사업의 지원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발굴해 신용회복 및 서민금
안동시가 더나은미래(주), ㈜흥원종합건설과 함께 10일 시청 소통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현동 더나은미래(주) 대표이사 및 김승호 ㈜흥원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안막동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시니어타운과 동물병원 및 펫푸드관, 반려문화시설(펫놀이터, 수영장, 산책로) 등을 포함한 50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여름방학을 제외한 5개월 동안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안동대 ‘천원의 아침밥’은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200인분의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하며 메뉴는 한정식과 간편식으로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