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11일 금복홀딩수(주) 김동구 회장이 기부 최대 금액인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안동시 길안면이 고향인 김동구 회장은 ㈜금복주, 경주법주(주)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금복재단(문화, 장학, 복지) 이사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본격적인 대면축제의 부활이니만큼 마스크를 벗은 밝은 얼굴의 방문객들이 4일간 12만명 정도가 영양을 다녀갔고 산나물 판매를 비롯하여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축제 개최 1주일 전 미리 치러진 라이트아웃 트레킹을 시작으로 본 축제에서는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안동시는 지난 14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안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알아가는「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첫 번째 코스‘이육사 청포도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2023년 같이 걸어요, 안동」은 안동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주요 사업장 등을 연계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안동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다.작년 연말 시범 운영 이후 올해는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로깅, 관광문화 해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고
안동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퇴적토 준설, 배수문 점검 등 하천 정비 및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하천 내에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은 하천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홍수기 하천범람 등의 재해를 야기하고 있다. 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을 정비하기 위하여 올해 30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이번 하천정비와 시설물 일제점검은 길안천 등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와 소하천 113개소를 대상으로 홍수 시 취약한 구간을 우선으로 총연장 약 10㎞에 대한
경북도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3개 시군 신고창구에서는 소규모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도움창구와 그 외 신고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신고를 지원한다.올해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고 매출과표 5억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안동시 평생학습관 주간교육 총학생회는 12일 평생학습관 전정에서 교육생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평생학습관 바자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류, 액세서리, 생활소품에서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신선 농산물 등 100여 가지의 물품이 판매됐다.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교육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이번 바자회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학습관의 통기타, 바이올린 강사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 행사가 5월 10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시일) 주관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NO”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큰잔치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2부 한마음 큰잔치는 장애인단체에서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행사가 진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청송군은 지난해 이상 행위자 신고, 주취자 보호, 재난발생신고 등 30여 건의 실시간 신고와, 범죄수사·가출인 수색 등을 위한 CCTV 영상 정보 120여 건을 관계 기관에 열람·제공하여 사건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을 신속히 신고 조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이외에도 응급환자발생, 차량 화재 발생, 강풍피해 등을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달 이틀간 전문강사를 현장 파견해 사과 정예요원 양성 교육에 나서고 있다.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주기적으로 교육생 17명의 개별 사과 과수원에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교육에서는 정지, 전정, 적화, 적과, 병해충 방제, 착색 관리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시기별 사과원 관리 기술에 중점을 뒀다. 또한, 농민들의 고질적인 현장애로를 전문강사가 현장에서 살피며 해소 방안을 코치해주고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생들이 지난 4월에 시행된 2023년도 1차 검정고시에서 총 26명(중졸 4명, 고졸 22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이번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하여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전 과목 인터넷 강의, 1:1 학습 멘토링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했다.더불어 검정고시 당일 고사장에서 중식 도시락 배부를 통해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이 시험에 부담을 갖지 않고 편안하게 끝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또, 만9 ~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와 대학입시지원, 직업체
청송군은 국내 최고 사과로 정평이 나있는 청송사과의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신규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했다.군은 청송사과 및 사과주스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수출용 포장재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 20일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5월 11일 최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완료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주요 실무부서장, 청송사과유통센터 대표, 용역사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동안 제시되어 왔던 다양한 디자인 후보군에 대한 선택과 보완을 통해 최종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 상임의장 양봉철)는 11일 지역 최대 성장동력이 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바라는 군민의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고자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범군민 유치위는 지난달 25일 읍면 청년회와 노인회, 체육회 등 9개 주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인 범군민 유치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3일부터는 일주일간 읍면 순회 결의대회를 갖고 읍면민들의 유치 의지를 수렴해왔다.이날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연계해 영양읍
안동경찰서는 11일 안동경찰서 미래치안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경찰서장, 각 과장, 계·팀장들이 참석하여 기능별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는 미래치안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미래치안 추진 현황 보고받은 이동승 경찰서장은 “최근 범죄의 양상은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범죄유형이 지능화, 다양화 되고 있어 경찰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예방하고, 검거해야 된다. 또 IT 기술, AI(인공지능)가 발달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치안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하며 특히 젊은 MZ세대 경찰관들이 좋은 아이디어
안동시가 경상북도, 김형동 국회의원과 10일, 대동관 영남홀에서 ‘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문경~안동 간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고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고 △경북 중심인 도청 신도시의 광역기능의 강화, △서울 강남 등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위해 철도망 구축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의 철도건설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김현 교수(한국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농림부 2023년‘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콩 재배 확산에 나선다.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집중 지원하여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안동농협은 이번 공모에서 콩 재배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 실현 계획을 제시하며 국비 20억 원 확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한편 안동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경북 바이오2차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는
안동시가 원도심 내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안동형 인사동 거리’를 조성했다.최근, 원도심 태사묘 앞에 태사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오는 20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안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고려 문화재인 태사묘(太師廟)는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웠던 세 사람 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태사묘우를 비롯하여 보물각, 숭보당, 경모루 등 10동의 건물이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삼태사가 쓰던 유물 및 공민왕이 하사한 유물들도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함께 안동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오는 6월 19일(월)부터 6월 23(금)일까지 닷새간 접수한다. 구매력이 있는 소품 위주의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유행 트렌드와 안동의 이미지를 결합해 만든 상품을 중심으로 공모하게 된다.특히, 공모전 후 관광기념품의 시장 맞춤형 상품화 지원과 판로개척, 패키징 등의 컨설팅을
안동시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고 과학으로 소통하는 과학문화 축제‘2023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5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양일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는 마당”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학탐구 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과학 체험마당에서는 춤추는 포켓몬, 미니 수소 로켓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부스에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몸으
안동시가 더나은미래(주), ㈜흥원종합건설과 함께 10일 시청 소통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현동 더나은미래(주) 대표이사 및 김승호 ㈜흥원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안막동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시니어타운과 동물병원 및 펫푸드관, 반려문화시설(펫놀이터, 수영장, 산책로) 등을 포함한 50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
제32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 및 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 약 500여 명의 농구인들이 참가한다.참가팀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예선전은 리그 방식으로 10분 전·후반전,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7분 4쿼터로 진행되어 우승팀이 가려진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