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7월 10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건고추 수입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우승원 의원 외 6인이 공동 발의한“건고추 수입 반대 촉구 건의문”은 고추가격 시장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수입조치가 각종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영농 현실이 고려되지 못한 것임을 정부에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건의문에서는 한 해 건고추 생산량의 4.41%에 해당하는 3천톤의 물량이 관세 50%가 적용된 1kg당 10,000원~11,000원으로 거래될 경우 전국 고추거래 가격은 적정
청송군은 올 가을에 열릴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지난 6월 15일(목)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양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일을 11월 1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축제 주제의 경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안동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약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돌봄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 국한되어 중장년이나 청년이 복지 사각지대로 밀려나는 한계가 있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그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되는 사업으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가사·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통합 제공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중장년(40~64세) 및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고추 재배농가들의 칼슘 결핍 민원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재배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칼슘결핍증은 토양에 충분한 석회가 있고, 잎에도 충분한 양의 칼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나는데, 이는 칼슘이 증산이 활발한 잎으로 잘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서 활발한 생장을 해야하는 과실을 지나쳐 곧바로 잎으로 이동하면서 과실에서는 부족하게 된다. 또한 칼슘은 체내 이동성이 낮아 오래된 잎에 많이 흡수되어 있더라도 뿌리에서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새잎에 결핍증이 나타난다. 고추 칼슘 결핍은 시설재배와 노지재배에서
청송군은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부남면 소재 남관생활문화센터 2층에 ‘남관 미디어아트홀’을 마련하고 지난 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남관 미디어아트홀 개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남관 미디어아트홀’은 청송군 부남면 출신 한국의 대표적인 1세대 추상 화가이자, 한국인 최초로 파리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될 만큼 해외에서도 널리 인정받은 남관 화백의 작품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실감형 미디어아트홀로 꾸며졌다.청송군은 지난해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은 지난 6월 29일 고추유통센터에서 제10기 원로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농협중앙회 배준호 안동시지부장 및 시도의원, 원로대학 총동창회장, 유관기관장, 원로조합원 및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올해 열 번째를 맞는 제10기 원로대학에는 67세부터 75세 사이의 지역 원로조합원 및 준조합원 총 79명이 입학,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2주간의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입학생들은 자기소개 및 자치회 구성을 시작으로 9월 14일 수료식까지 문화강의(레크레이션, 노래교실), 건
영양군은 7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2023 영양군 관광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관광 혁신전략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포럼에 참여한 관광 전문가들은 영양군 지역실정에 보다 적합한 관광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자 포럼 전날인 7월 6일에 영양군을 미리 방문하여 영양군 관광자원 및 개발 현황을 파악했다.이를 토대로 세 개 분과에 걸쳐 진행된 발표와 패널 토의에서는 ▲지역관광개발의 뉴트렌드 ▲지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 의원연구단체 '청송관광활성화연구회'는 7월7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증진을 통해 청송군 관광 발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송관광활성화연구회’는 청송군 관광의 현 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주민과 함께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 증진을 목적으로 연구하는 단체이며 심상휴의원을 대표로 권태준의장, 윤영경의원, 조찬걸의원이 소속되어 ‘(사)한국정치발전연구원’과 함께 연구 활동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정미진의원을 대표로 황진수부의장, 박신영의원이 소속된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7월 6일 수산물도매시장 내 중회의실에서 중도매인, 보조경매참가자, 법인 임직원 등 유통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매시장 특성에 맞는 ▲고객 응대법 ▲고객 만족 경영 ▲서비스 마인드 등 고객관리 교육으로, 소비자와 유통종사자의 이익을 동시에 보호하고, 농수산물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유통종사자의 의식변화와 전문성 확보로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도매시장의 역할 재정립과 유통종사자들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4개 광역시·도(20개 시·군·구), 국유림관리소 등 방제기관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방제지역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하반기 방제계획, 예찰 및 지상방제 계획 등 관할지역에 대한 방제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이후 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7개 시·군 대상으로 공동방제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구역을 포함한 11개 시·군·구에 대하여 ’22년 10월 이후 77,665본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방제했다. 이날 방제지역협의회에서는 도
5급→4급 승진 : 1명의료기술 : 1명 장여진(보건소)6급→5급 승진 : 3명행정 : 2명 김수근(자치행정과) 이삼화(일월면)간호 : 1명 우미영(보건소)
청송군은 전국 시군 농촌진흥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기법 전문지도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9일~30일 청송군 일원에서 농가 기술지도능력 향상을 위한 과제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기법 전문지도연구회는 농업·농촌의 소득향상에 필요한 컨설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하여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여 농업현장에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국의 농촌지도사들이 운영하는 자율학습 연구회 모임이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문제 해결방법을
안동시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물가안정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연담, 용상시장횟집, 풍년국밥 등이다.‘착한가격업소’는 물가상승 시기에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소규모 환경개선, 물품 지원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홈페이지 및 반상회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시는 업소의 주요메뉴 중 평균가격 미만에 해당하는 메뉴가 2개
안동시가 지난 4일 한국수자원공사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ZERO !,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진영 사회복지과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현황과 활동 방향’등을 주제 발표하고 권기창 시장이 특강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불일치 하는 저소득 가구 등 기존 복지 시스템으로는 발굴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는 데 큰 역할
안동경찰서는 4일 용상초등학교에서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각급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스쿨존 교통안전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 의무(법 제27조제7항) 이행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안동시가 올여름 미취학 어린이와 가족의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하여 천리소하천 어린이 물놀이장(태화동 432-2번지 일원)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시설규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평일 10시에서 12시까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예약제로 운영하고, 그 외 평일 오후, 주말 및 공휴일은 상시 개방된다.주요 시설은 물놀이형 미끄럼틀 1개소와 분수시설이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또한, 수원은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세균성 식중독(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을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 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례가 많으며, 열에 약해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주요 원인 식품은 달걀을 원료로 조리한 계란말이 등 달걀 조리식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김밥,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과 육류 등이 있다.또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옥동 와글와글 작은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옥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3년 안동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00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된다.축제에는 버스킹 공연, 림보게임, 플리마켓, 장기자랑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낮에는 가족 참여형, 저녁에는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옥동 상인회, 옥동 통장협의회, 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자생단체에서 힘을 보탰다.강성재 옥동 주민자치회장은 “처음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준비를
경북도는 지역 내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17개 시군과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2023년 7월 경기전망지수는 82.3으로 전년 동월(86.1)대비 3.8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어 지역 경기가 지속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경제 상황과 중소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2023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