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타이베이에서 안동 관광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대만 교통부 관광국과 타이베이시 정부가 주최하고 타이베이시여행협회가 주관하는 관광박람회로 13개국 250개 관광 관련 업체·기관이 참가하고 30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는 단독으로 안동시 홍보부스을 운영해 일반 관람객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30일 지역 내 국·공립 유치원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농촌체험농장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란 지방 자치 단체가 관광지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협력업체 등을 초청하여 관광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팸투어는 교육기관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 인지도 제고를 통해 농장 재방문 유도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이번 팸투어는 남선면에 위치한 「안동흙돼지체험농장」에서 떡갈비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농가맛집 「안동화련」에서 채련정식을 식사 후, 남후면에 위치한 「쪽빛아침」에서 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딧물로 인한 고추 피해 우려가 있어 농업인들에게 진딧물 예찰·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고추에 피해를 주는 진딧물은 대표적으로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이 있다. 복숭아혹진딧물은 주로 신초나 새로 나온 잎을 흡즙 하여 잎이 세로로 말리고 신초의 신장을 억제하고, 목화진딧물은 배설물을 통해 잎과 과실을 오염시켜 고추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또한, 진딧물은 CMV(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BBWV2(잠두위조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병을 매개한다.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서는 5월 하순부터 적용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 4일 임무를 시작한 경북닥터헬기가 출동 3천회를 기록했다. 임무를 시작한지 9년 10개월 21일, 일자기준으로 3,613일이 걸렸다.안동병원 항공의료팀 집계기준 경북닥터헬기는 2016년 4월5일 청송군 현동면 산불현장으로 1천번째 출동했으며, 2018년 12월26일 위장출혈로 인한 쇼크환자를 울진군의료원 요청으로 2천번째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경북닥터헬기는 3,768회 요청을 받아 3,000회 출동했으며, 2,824회 임무를 성공했다. 1회 출동해 환자 2명을 동시에 이송한 6차
청송군의 오랜 숙원인 삼자현 터널이 개통된다. 청송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17년 7월 5일에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오는 6월 7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삼자현터널은 5월 31일 임시개통(규정속도 30km/h)을 하며, 6월 7일 정식으로 개통(규정속도 60km/h)될 예정이다.‘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는 국도31호선 현동면 도평리 ~ 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도로에 총사업비 49,354백만원(국비)을 투입, 도로개설 L=4.7km(2차로), 구간 내 터널 2개소(삼자현1터널 L=874m, 삼자현2
안동시가 30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석주로 383)에서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기창 시장, 권기익 시의회의장, 박일준 K-water 안동권지사장, 안동대학교 일자리사업단 송준협 단장, 청년예비창업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함께 카페 오픈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시 ⇔ K-water ⇔ 안동대학교 등 지역 주요 기관들이 협력하여 초기 자본과 공간이 부족하여 카페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청년예비창업자에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공간을 제공
안동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안동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 귀촌 동네작가는 안동시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귀농 귀촌 사례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시의 귀농·귀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지원자격은 글 작성과 사진, 영상편집 등이 가능한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운영 중인 자와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사전심사를 거쳐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귀농·귀촌 콘텐츠 제작 건당 3만 원(월 한도 4건)씩 활동비가 지원
안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첨단 4세대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사의 ‘다빈치(da vinci)’를 도입해 2018년부터 로봇수술 시대를 열었으며, 지난 5월23일 103번째 암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로봇 암수술은 진단명 기준으로 대장암(41.7%)이 많았고, 전립선암(31.4%), 위암(24.3%), 기타 암 및 부인과 질환(12.5%) 순으로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에서 집도했다. 로봇수술 환자의 연령은 60대(45.6%)로 가장 많았고, 70대(24.3%), 50대(19.4%), 80대(6.8
안동시가 일본 소주의 심장부인 가고시마현에서 전통주 세계화의 비결을 전격 벤치마킹했다. 이상학 부시장을 비롯한 안동소주 홍보단이 일본 전통주 본격(本格)소주의 생산 중심지인 가고시마현을 찾았다. 이곳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가고시마현 주조조합에 교류협약서 전달을 시작으로, 안동소주 시음 행사, 일본 대표 양조장 시찰 및 탐사 등 벤치마킹을 진행했다.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은 고구마 생산량이 일본 전역에서 1위, 35%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다. 고구마를 원료로 본격소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이 112개소가 있고 2천여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참가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SNS와 친숙하고 동시에 젊은 세대의 감성 코드와 부합하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육성·지원해 젊은 층에 특화된 관광 홍보 콘텐츠 생산을 도모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대외 활동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모집을 통해 1~4인으로 구성된 10개 팀을 모집하며, 대학생과 20대 일반인을 우선하여 선발한
안동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5차 문화도시 지정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서 중요 변경사항 심의·의결을 위해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1차 안동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안동 문화도시 추진주체들은 지난해 예비사업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평가 절차를 거치며 추진목표, 전략, 방향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특성화 사업을 통해 안동의 고유성을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꾸준히 제안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왔다.이번 회의는 지난 1월부터 이어져 온 시민공회 운영위
안동시 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과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걷기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누구나 언제든지 함께 즐길 수 있고 일상에서 가벼운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걷기 운동은 마을별로 안전한 걷기 코스를 선정하고, 올바른 걷기운동 독려를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걷기운동 출발 전후 혈압·혈당 및 운동량을 규칙적으로 건강관리수첩에 기록하여 효율적인 걷기운동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와 운동 실천율 향
안동시 강남동이 설치한 EM 복합기의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21년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EM 복합기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EM 배양액을 공급해왔다. 2021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800L 이상의 배양액을 공급했으며 지난 3월 공급 횟수 47회, 4월에는 85회로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EM 배양액은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해 수질개선에도 매우 효과적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은 직거래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상시적 운영이 가능한 농축산물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영농조합법인 나눔과섬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서면심사와 사전현장 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5월 최종 선정의 결과를 얻게 됐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나눔과섬김은 지역·친환경 농산물과 연계해 안동시 학교급식 민간위탁을 수년간 수행하며 쌓아온
안동시는 전 세계적인 한류 트렌드에 발맞춰 전통주 ‘안동소주’를 일본 시장에 진출시키고 나아가 우리 술의 세계화에 도전한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안동소주 7개 생산업체 대표자들이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일본 규슈 지방을 방문, 안동소주 홍보에 이어 일본 술 산업 동향을 살피고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다.이 부시장 일행이 방문한 규슈 지방에는 지역의 고구마, 보리, 쌀 등을 이용하여 증류식 소주를 생산하는 양조장 380여 개가 밀집해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규슈는 일본 내 본격소주 생산량의 90%를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이 ‘안동선비와 떠나는 꼬불꼬불 과거길’이라는 주제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추진한다.어린이·청소년에게 유교문화와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상설전시와 연계한 관람·토론·놀이·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2023년 6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1기(22회)로 운영하며, 1기당 2회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에서는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지 풀이를 통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2차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 또는 IP경영전략 기반의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영양군은 지난 4월 6일(목) MOU 1차로 90명 입국한 것에 이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5월 23일 현재 11농가 48명이 입국했으며, 6월 초까지 20농가 69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소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및 친척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고 있다.입국 후 법무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하고 군청으로 방문하여 기본적인 안내사항 및 안전교육 등의 교육을 받은 후 농가로 배치되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3일 안동대학교 정책회의실에서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와 함께 대학생들의 아침을 천원에 제공하는‘천원의 아침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 안동대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이 참
안동 출향인 모임인 영가회가 1억 원 기부 릴레이를 시작한다.지난 15일 안동 출향인 모임 영가회가 영가경제연구원 창립 세미나를 열고 고향사랑 기부금 1억 원을 약정한 가운데, 기부 릴레이의 첫 주자로 (주)중일 김두현 회장과 (주)흥국 류종묵 회장이 나섰다.영가회 회원인 김두현 ㈜중일 회장과 영가회 원로회 의장인 류종묵 ㈜흥국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각각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안산시에 소재한 납 2차 제련, 정련 및 합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인 ㈜중일의 김두현 회장은 안동시 풍산읍이 고향이다. 2015년 출향인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