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3년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6·25참전용사명예선양비(안동시 상아동 486(월영공원 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동6·25참전유공자회는 2001년 6월 6·25전쟁 50주년에 즈음하여 조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쳐 전쟁에 참여한 안동 출신 참전용사의 숭고하고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6·25참전용사명예선양비’를 건립하였다.이 비는 안동 시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육군3260부대의 지원으로 건립되었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5월 30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청송군은 올해 4월에 경북도, 6월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024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총사업비는 24억원(국비 15억, 지방비 9억)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전10시 안동시 정하동 충혼탑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 유공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안동시 충혼탑에는 1,257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청송군은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프로그램으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생활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용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고용 실태 점검에서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확인 후 고용주 및 근로자와의 대화를 통해 근로여건 및 숙소 점검, 임금 정당지급 및 인권침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한편, 청송군은 하반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외
청송소방서 황귀영 소방령이 지난 3일 60대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실이 알려졌다.황 소방령은 비번일 청송군민 테니스장에서 동호회 활동 중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인 60대 남성을 주변인에게 119 신고요청과 동시에 신속하게 기도확보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로 이 남성은 호흡과 의식이 정상으로 회복됐으며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황 소방령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했다는 것이 기쁘다"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
안동농협은 지난 6월 2일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안동농협은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노령 농업인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해마다 4월과 9월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꾸준한 캠페인으로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행사를 주관한 안동농협 관계자는 “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했다. 올해는 점차 심화하는 폭염 추세에 대응하고자 당북동 350-5번지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예년보다 설치시기도 앞당겼다.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한다.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으며, 날씨에 따라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문화광장 카페(운흥동 동흥2길 5)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하고 가맹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보호 및 신고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문화광장 카페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6월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선수들은 사라예보 2023 세계/제5회 아시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7회 아시아청소년품새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힘찬 발차기를 겨룬다.경기종
안동소방서 3일 오전10시 안동시민운동에서 제16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안동시 지역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각종 대형 재난대비 소방기술 능력 배양과 체력증진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시·도의원, 김은숙 경상북도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경상북도 23개 지역 연합회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식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격려사·축사 ▲수관볼링
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지난달 23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화분매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주관, 안동대 산학협력단, 안동대 LINC3.0사업단 주최, 안동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시장상 김양아(해당화와 꿀벌), 총장상 이관희(청줄벌의 식사) 씨를 포함해 금상 3명, 은상 3명, 장려상 6명이 선정됐다.
오는 6월 7일부터 남문동 안동초교 앞에서 동서울행 시외버스를 일일 6회 운행한다. 안동초교 앞에서 8시 10분부터 19시 10분까지 약 2시간 간격으로 6회 출발하고 안동터미널을 경유해 동서울까지 운행된다.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주민들이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 안동 터미널까지 15~20분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수요에 적극 대응해 원도심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라며“교통 편익을 대폭 증대시키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관리에 만전
(사)기산충의원이 6월 1일 오전 11시 안동충의역사체험장에서 제13회 의병의 날을 맞아 기념향사를 봉행했다. 의병의 날은 나라가 외침을 받아 위급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운 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2010년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향사는 안동지역 의병 활동에 주축이 된 인물 중 안동충의역사체험장 내의 사당에 위패를 모신 기봉 류복기 선생과 그의 동생 류복립 선생, 그리고 류복기 선생의 다섯 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기봉 류복기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지역 유림과 결의해 의병을
안동소방서는 화재 피해가 발생한 시민의 생활 안전과 일상 복귀 도모를 위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란 화재 등으로 인하여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안동소방서 홈페이지(https://gb119.go.kr/ad/) 화재피해주민 지원안내 페이지를 통해 ▲화재증명원발급, 유관기관 지원체계 ▲화재피해주민의 신속한 복구활동 모색 ▲지원기관 연계를 통한 심리회복 지원 등 12개 내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양군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 민원창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음성기록 장비 24대를 제공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휴대용 음성기록 장비(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사용법과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해당 장비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 직무수행의 적정성 보장을 위해 도입했으며 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버튼을 누르면 최장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또한 휴대용 음성기록 장비를 통해 음성 녹음으로 증거자료를 남길
청송군은 항일의병의 나라사랑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6월 1일 오전 11시 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서 “제13회 의병의 날” 의병선열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청송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추모제례는 청송향교·진보향교를 중심으로 150명의 유림이 참석했으며, 청송군은 2012년(제2회 의병의 날)부터 2023년(제13회 의병의날)까지 지속적으로 의병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항일의병기념공원에는 의병활동으로 서훈을 받은 2,701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특히 청송군은 95명의 의병 서훈자를 배출하여 전국
안동 출향인 단체 ‘영가회’의 고향사랑 기부 약정에 따라 영가회 회원들의 기부 행렬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지난 15일 고향사랑 기부 약정식에 대표로 참석한 류종묵 영가회 원로의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19일에는 김돈한 비씨엔씨(주) 대표이사가, 30일에는 류목기 학교법인 병산교육재단 이사장이 각각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부했다.김돈한 비씨엔씨(주) 대표이사는 이천시에서 반도체 장비용 신소재 부품 전문기업을 경영한다. 류목기 학교법인 병산교육재단 이사장은 ㈜풍산홀딩스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재경안동향우회 7대 회장과 재경
제11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탁구대회 및 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족구대회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및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제11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만 19세 이상의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단식 안동부를 시작으로 개인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족구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1
안동시평생학습관 2023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조정숙)는 31일 309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지난 5월 12일 평생학습관 전정에서 교육생 주관으로 개최한‘사랑愛 빠지다! 땡큐 Day 자선 바자회’수익금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