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 재·보궐 선거를 크게 이긴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선거 바로 다음날 아침 당 쇄신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을 비롯한 초선의원 17명은 선거 승리가 확정된 8일 오전 9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승리에 취하지 않고 당을 개혁해 나가겠다’는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김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이번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의 승리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의 패배”이며,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무거운 숙제를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그렇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권광택 의원(안동)과 남영숙 의원(상주) 등 연구용역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연구과제 8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이날 연구과제 심의는 문화청년경제정책 연구회가 제안한 연구과제 등 총 8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듣고, 이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앞서 도의회는 경상북도의 당면 현안이나, 균형 발전 등에 대한 입법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 각 연구단체가 제안한 과제는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대표 이종열 의원, 영양)는 31일(수) 오전 10시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경영혁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이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방만한 운영을 하지 않도록 대상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인력운영, 재정현황, 추진사업 등을 검토하여 효율성 제고와 경영혁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지난 3월 10일 착수하여 7월 7일 완료예정인 연구용역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는 3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미래(통합)형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안동시 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통합형 정책개발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안동시의 중장기적인 고령자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다.연구를 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최종보고에서 천안, 전주 등 국내 지역사회통합형 돌봄 정책 사례에 대한 비교연구를 비롯해 해외사례, 안동시 미래형 고령자 실태조사(일과 여가활동 중심)를 바탕으로 한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이 경북 북부지역에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하 ‘공공의대법’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의대법은 △권역별로 국립대학 내 의과대학(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치하고 △국가는 학생에게 입학금, 수업료, 교재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며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10년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에서 의무복무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공공의대법 제정안은 공공의대 설치 권역을 정할 때 △의료취약지 여부 △보건의료 취약계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2021년 추경안 심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9번째 질의에 나선 김형동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을 상대로 추경 편성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경제부총리에게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소급적용이 절실하다면서, 홍 부총리의“소급적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답변에 대해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보상은 국가의 국민 보호를 규정한 헌법정신임을 강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병원간호사도 파견
경상북도의회 김성진 도의원(안동,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은 16일 제3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철우 지사가 주관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 현장간담회는 도지사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지사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도민을 겁박하며 위세를 부리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밀어붙이는 것을 두고 “지도자는 때를 가릴 줄 알아야 조롱거리나 비웃음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리고 대구경북통합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의 허울을 쓰고 공론화의 최우선 가치인 공정은 내팽개치고 대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현재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서울역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운행구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한국철도공사 측에 KTX이음 열차의 서울역 운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국회에서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과 이 문제와 관련한 현안협의를 갖고 서울역까지 연장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호남선 KTX 열차도 원래 (서울)용산역을 출발역으로 삼았지만 현재 일부 열차가 서울역까지 운행하고 있다”며,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일부를
코로나 19로 위기에 놓인 농민들을 위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인 농업분야 각종 지방세 세제혜택을 3년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15일 지방세 감면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귀농인이 취득하는 농지에 대한 취득세 감면, 농업인 융자 시 담보물등기 등록면허세 감면 제도 등을 적용하고 있으나 올해 말 혜택이 종료되면 농가에 큰 경제적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자경농민의 도로점용
김성진 경북도의원(안동)이 제32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사업추진 실적을 조사·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음 계획 수립에 반영함으로서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정책 시행을 담보하고, 정책 추진에 있어 청년의 요구를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음을 밝혔다. 김 의원은 조례 개정안에서 청년정책 시행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조사·평가하여, 그 결과를 경상북도 청년조정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는 1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북북부지역의 열악한 임신·출산 의료 환경을 개선해 지역 출산율 증대에 기여하고, 추후 안동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다.최종보고에서 책임연구자인 기화서 박사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선행 사례와 운영형태, 경북북부권역 출생현황 분석, 해외사례 연구 등에 대한 자료를 소개하고, 질의·
김형동 국회의원 (국민의힘, 안동·예천)이 11일 오전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지역 주민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시기적으로 보나 명분의 우선순위로 보나 지금의 대경통합 문제에 앞서 우리가 함께 논의하고 고민할 일이 눈앞에 있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안동·예천 국회의원 김형동입니다.대구·경북 통합(이하 ‘대경통합’)과 관련하여 우리 안동·예천 지역 주민 분들이 크게 우려하고 계십니다. 저 김형동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2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됐다.이 조례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노후주택의 생활환경과 에너지 성능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질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내용으로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의 기본방향과 적용대상, 보조금 지원 기준, 녹색건축물 시범사업 실시 기준,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대표발의한 손 의원은 “친환경 건축에
안동시의회는 10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제4차 촉구건의(안)을 채택·발표했다.시의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두 단체장의 결정만으로 진행된 밀실야합 정책”이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이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밀어붙이기식의 비민주적 행정통합을 당장 멈추고, 공론화위원회를 즉각 해체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촉구문을 낭독한 이재갑 의회운영윈원장은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정치적 욕심에만 집착한다면 훗날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공론화위원회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국민의힘)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 되자 지난 연말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서 국내 최고의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체인 ㈜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을 안동시 경동로(용상동)에 유치했다.㈜파미노젠은 경기도 용인시에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및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 혁신 신약 개발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기술과 빅데이터 가공 처리, AI 딥러닝 기술 및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노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8일‘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연금의 한 종류인 분할연금과 유족연금은‘여성’을 위한 연금제도이다. 2020년 10월 기준, 분할연금 수급자의 88.8%, 유족연금 수급자의 91.3%가 여성이었다.분할연금은 혼인기간 동안 배우자의 기여를 인정하여 이혼 후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액을 균분해주는 제도로 현행법상 혼인기간이 5년 이상인 자가 이혼 후 배우자였던 사람의 연금 수급권이 발생해야 분할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
3월5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2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종열 의원(영양)은 ‘남북6축(영천~양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지방도 917호선(무창~기산)도로건설공사’와 관련해 질의했다.이 의원은 먼저 육지속의 교통 섬 영양군의 면적은 서울의 1.3배, 70년대 7만여 명이던 인구는 1만7천명이 무너진 상태이며, 고속도로, 4차로, 철로 3로가 없는 전국에서 유일한 지자체라 밝힌 뒤 먼저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관해 질의했다.문) 남북6축 고속도로는 1999년 정부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따른 남북7축, 동서9축 간
안동시의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의원들의 출근길 1인 피켓시위를 시민단체와 연계한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행정통합 반대논의를 인근 시군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행정통합 추진반대 4차 촉구건의안도 준비 중이다.안동시의회는 지난달 의회청사 외벽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강력히 반대한다’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한 데 이어, 안동시내와 도청신도시 주요 교차로 등에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반대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아침 출근길마다 안동시청 앞에서 펼쳐지는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3일 코로나 19 방역 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소상공인 희망 패키지’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패키지 법안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 ▲소상공인의 폐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 ▲보험료 지원, ▲연금보험료 지원, ▲법인세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금지 등 소상공인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3월 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첫째 날인 3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첫 도정질문에서는 황병직(문화환경), 정세현(교육), 이종열(기획경제)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