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노젠 경북지사 안동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대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국민의힘)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 되자 지난 연말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서 국내 최고의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체인 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을 안동시 경동로(용상동)에 유치했다.

파미노젠은 경기도 용인시에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및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 혁신 신약 개발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기술과 빅데이터 가공 처리, AI 딥러닝 기술 및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노비즈 기술혁신과 메인비즈 경영혁신을 인증한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현재 파미노젠은 천연물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남송바이탈과 합작으로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관에 햄프그로팜 연구소를 설치 운영 하고 있으며 안동 대마를 활용, 기능성 화장품·건강기능식품·동물용 의약품 개발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4월 초 안동시 용상동에 파미노젠 경북지사를 설립, 햄프그로팜 스마트팜 연구소도 이전할 예정으로 향후 3,960규모의 안동형 대마 특화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신약연구소 및 연구 결과물의 사업화를 위한 바이오 벤처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는 지주회사인 바이오 메드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고 신약개발 전문기업을 유치한 권 의원은 이번 파미노젠 안동유치로 향후 50여명의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안동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된 만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력 향상을 위해 유능한 기업유치에 적극 힘을 쏟겠다며 무엇보다도 유치되는 기업들에게는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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