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을 맞아 임시 설치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하회마을 섶다리를 새로이 재현해 5월 29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하회마을 만송정 앞에서 옥연정사 방면으로 길이 114m, 폭 1.5m의 목교로, 나무와 솔가지, 흙으로 이뤄져 있으며, 중심부 기둥을 보강해 설치했다. 관계 기관과 오랜 기간 협의한 끝에 인허가 등을 마무리하고, 역사 마을의 진정성을 살리고 안전성을 고려해 섶다리를 재현했다. 실제로 하회마을 섶다리는 1970년 초까지만 해도 하회마을 주민들이 겨울철 강물이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6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안동의 삶&결’전을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유교 본향 문화기록화 사업 ‘안동의 삶&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과 영상 17점을 전시한다.안동의 역사적·기념비적인 기록이 아닌, 흔한 일상적 삶 속에서 문화적 가치를 찾고, 나아가 시민 스스로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기록해 보는 의도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총 다섯 명(팀)의 사진과 영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정겨운 시골 풍경만의 매력과 오래된 흔적’(권
안동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단기간 집중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기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경북도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도내 관광지 183개소를 무료운영 또는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또한, 국내 최대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인‘여기 어때’와 제휴해 도내 1,500여 개 숙박업소 할인이벤트 등도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관광거점도시 선정의 여세를 몰아 글로벌 홍보 마케팅 진행, 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재개, 각종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관광의 거점 및 경북의 관광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 분위기 조성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6~7월에 글로벌 미디어인 HISTORY 채널을 활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집중할 방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가운데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무관중 공연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방송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그윽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 속에 있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로맨틱 집시 밴드 DUSKY80의 봉쥬르 프랑스’ 공연으로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봉쥬르 프랑스’ 공연은 낭만의 도시 프랑스의 봄을 주제로 재즈 특유의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프렌치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민속·역사 유물 및 근현대사 자료를 구입하기로 하고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10일간 매도 신청을 받는다. 구매대상유물은 안동지역 관·사찬 기록물을 비롯한 안동 출신 인물과 관련된 문집, 고문서, 민속생활사 관련 유물, 근현대생활사 자료 등이다.매도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물 구매 여부는 내부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구매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절차에 따라 반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
안동시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재개하고, 휴관 중이었던 ‘놀팍’ 체험관을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경북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5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모를 시작하는 사업은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제작지원’,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안동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콘텐츠 누림터 유지강화’, ‘안동 로케이션 촬영 제작지원’ 등 총 5개 사업이다.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 상품제작지원’ 사업은 안동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
90년 궤적을 지닌 안동역과 관련한 기록사진전이 5월 22일(금)부터 29일(금)까지 안동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기록사진전에는 안동역이 영업을 개시한 1931년부터 최근까지의 시대별 변천사, 기차와 관련된 물건, 1959년 안동철도국 시대, 안동역과 시민의 모습 등을 보여주는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섹션은 3가지로 1섹션은 ‘안동역에서’ 이며 역 광장에 전시된다. 테마는▲안동시민과 함께한 역 상징성 사진, ▲참여의 공간 안동역 광장 ▲안동역과 주변 풍경 이다. 2섹션은 ‘비둘기와 무궁화’ 이며 대합실에 전시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안동시 거주 2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의 단원을 모집한다.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개인이 하던 악기 활동을 ‘오케스트라’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 하면서 음악으로 소통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파트별로 모집하고, 서류 신청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당을 방문하거나, 이메일(andongart@korea.
안동시가 오는 5월 29일까지 올해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에는 지역의 관광 정보와 함께 음식·숙박·체험 등 참여 업체의 할인쿠폰을 담는다. 2018년부터 3년째 제작하고 있으며, 지역 소재 음식·휴게·숙박·체험 업체 등 200곳을 모집 후 5,000권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올해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은 간고등어, 찜닭. 종가음식 등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 디저트 판매점, 고택 숙박, 호텔, 게스트하우스, 도시민박(외국인 전용) 업체를 모집한다. 안동을 여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50세 이상의 지역민을 위한 2020 안동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 단원을 모집한다. 안동청춘합창단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합창단원 모집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교육은 6월 2일(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정기연주회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 및 단체들의 침체된 경제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안동MBC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의 무관중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지역 예술단체 무관중 생중계 공연은 2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2020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14개 공연 단체 중 6개 단체가 참여해 각 단체가 고유한 콘텐츠로 13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틀 동안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안동MBC MUSIC·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상반기 교육 분야 공모사업에 총 7건이 선정돼 3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여러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민과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성실히 지원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 값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큰 정체에 빠진 경북 문화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미래를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공연에 나섰던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소’가 예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과 탈놀이를 활용한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고 지난달 평균 4,900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꾸준히 하회마을을 찾고 있다. 이에 관람객 볼거리 제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12일(화)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취소됐던 공연과 전시행사를 특별 방역과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작가 Movana Chen(모바나 첸)’을 초청해 국내 관람객들과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주년’을 기념해 기획사인 매홀과 전당이 공동 기획했다.작가‘Movana Chen(모바나 첸)’은 전 세계를 여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5월 6일부터 8일까지 ‘따로&같이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지친 일상에 잠시 동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동시민을 위한 무료 자동차 극장을 개장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6일 부산행을 시작으로 7일 주토피아, 8일 라라랜드가 매일 19시 30분부터 1일 1회 상영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아 관람 신청한 1일 100대의 차량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상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기념품)를 발굴·제작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오는 6월 12일(금)까지 접수를 한다.굿즈(Goods)란 연예인, 애니메이션, 연예인 등 특정 콘텐츠의 파생상품, 즉 기념품을 의미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에서는 ‘일반상품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진행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상품 부문의 경우 민·공예품, 공산품 등 판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과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이 공동조사를 통해 90년 세월을 품고 있는 안동역(安東驛)에 관한 기록지 [그곳에 역이 있었네]를 발간했다. 현재의 운흥동 안동역사(驛舍)는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2021년 즈음 송현동에 신축되는 역사(驛舍)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안동역과 광장이 지니고 있는 시공간적 유무형의 역사가 사라지게 되었다. 이에 90년 운흥동 안동역사(驛舍) 시대가 종료되는 시기를 맞아 경북선(慶北線) 당시의 ‘경북안동역’ 영업개시부터 시작해 최근까지의 시대별 변천사, 기차역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