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는 지키고, 문화는 즐기고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56일부터 8일까지 따로&같이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지친 일상에 잠시 동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동시민을 위한 무료 자동차 극장을 개장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6일 부산행을 시작으로 7일 주토피아, 8일 라라랜드가 매일 1930분부터 11회 상영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아 관람 신청한 1100대의 차량에 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입차 시간은 영화 시작 1시간 전인 1830분부터 가능하며, 대형차량과 루프 장착 차량, 캠핑 차량, 트럭 등 차체가 높은 차량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동차극장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안동축제관광재단(054-840-34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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