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박병재 퀄텟의 봄’이 다가오는 4월 26일(금) 오후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박병재 퀄텟은 한국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국악에 신선함을 더하는 국악재즈 퀄텟으로, 전통민요의 선율과 어법에 재즈를 가미한 그들만의 해석으로 신선하고 대중 친화적인 국악을 선보인다.한편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해 기존의 실내 공연장에서 보는 공연과 달리, 탁 트인 옥상에서 낙동강변의 전경,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서커스 더블빌’로 4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더블빌’은 두 작품을 같은 공연에서 선보이는 공연을 의미하며, 이번 서커스 더블빌은 ‘231쇼’의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멋’과, ‘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 두 공연이 진행된다.231쇼의 ‘멋’은 기존의 서커스를 231쇼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켜 표현한 예술 작품으로, 잔뜩 멋을 부리는 광대를 우스꽝스럽게도 표현하지만, 점점 멋지고 어려운 기예를 성공시킴에 따라 그의 내면에 있는 ‘멋’을 바라볼 수 있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이 즐기는 기획전시‘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를, 4월 19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하게 준비한 체험전시다.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지고 만들고, 놀이하며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독창적인 입체 놀이는 종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4월 20일(토)부터 5월 19일(일)까지 야송 추모 5주기 특별전시회 ‘무릉도원을 담다’ 展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청송 지역과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을 추모하고 그의 문화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이다.야송 이원좌 화백은 청송군 파천면에서 출생하였으며,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초대형 실경산수화 ‘청량대운도’(46×6.7m)가 있으며, 2005년 군립청송야송미술관 개관과 더불어 초대관장을 역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이 다가오는 4월 18일(목)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은 이스라엘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일컬어지며, 피아니스트 에브게니 브락만,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비올리스트 드미트리 라투스, 첼리스트 펠릭스 네미로브스키 4인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유럽의 다양한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등 이스라엘을 넘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음악가다.이번 공연에서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은 모자르트의 피아노 4중주 사단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4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비음악회는 4월, 5월, 6월(2회), 9월, 10월,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국내 최고의 도자조형작가들의 특별기획전인 ‘Thinking Hands展’이 4월 3일(수) 아트포럼과 오프닝을 시작으로, 4월 27일(토)까지 열린다.이번 기획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문화적 배경 아래, 현대도자조형예술과 설치미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이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제목인 [Thinking Hands]는 ‘생각하는 손’, ‘사유(思惟)하는 손’이라는 모호하지만 한 번 더 고민하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부드럽고 아름다운 다섯 목관악기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4월의 브런치 콘서트 바싸르 목관 앙상블‘선율로 만나는 봄’은 오는 11일(목)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국내외 유수의 음악 대학에서 연주를 전공하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전문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이번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플루트 홍채진, 오보에 박용힐, 클라리넷 황남규, 바순 김정인
안동시립합창단 이창호 신임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 및 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가 다가오는 4월 4일(목) 오후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왕성한 활동과 수준 높은 실력으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지역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메시아’는 G. F.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다. 오라토리오는 성악의 일종으로 배우의 연기는 없지만 줄거리가 있는 곡의 모임이다. 헨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 다가오는 3월 29일(금)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 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 감각과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우수한 성적을 가진 작품이다.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을 통한 창의적인 움직임들과 공연, 건축, 기술, 미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무대미술이 결합된 현대무용으로, 무용수 개개인의 구체적인 감각과 상호 간의 반응, 움직임의 변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하고 있다.3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로 2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모음 발레단은 ‘개개인의 몸과 마음이 한데 모임’을 의미하며, 모두가 춤출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세상을 만들고 춤과 감동이 동시에 전해지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둔 발레공연을 지향하는 발레단이다.이번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 공연은 낭만 발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따뜻한 봄날 시민의 문화예술 산책을 위해, 벚꽃이 아름다운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이번 ‘견생조각전’은 현대 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 후원으로 진행된다.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안동에서는 97번째로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 작가들과 안동대학
안동 최초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한 송강미술관이 2023년 개관전 이후, 2024년 본격적인 기획전을 시작한다.꽃피는 봄, 3월 첫 특별기획초대전“천개의 강에 꽃을 새기다”는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밀레미술관에 초대를 받으며 국내외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장태묵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 체험하는 기획전으로 준비했다.이번 특별 기획전의 장태묵 작가는, 현재의 송강미술관 터의 전신이었던 솔밤작가촌에서 20여년간 활동한 입주작가로 “안동은 나의 그림의 고향”이라며 안동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꾸준히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진행한다.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안녕, 도깨비’가 다가오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3일(토)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5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도깨비 4인방이 현대의 흥이 가족과 만나게 되고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내용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는 우리 설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명품 클래식 기획공연 ‘시인의 사랑’이 다가오는 3월 19일(화)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시인의 사랑’은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로 일컬어지는 베이스 연광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두 사람이 로베르트 슈만의 사랑에 관한 가곡을 들려주는 공연이다.베이스 연광철은 현존 최고의 베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이스 성악가로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700회 이상의 무대에서 소화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다니엘 바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오는 3월 16, 17일 양일 오후 2시, 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기획전시‘먹 빝_畵답하다’전시가 2월 29일(목)부터 4월 14일(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개최된다.‘먹ㅤ빝_畵답하다’는 진경산수화 대가인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이 활동한 시기인 17세기 표기에 따라 ‘먹빛’의 제2음절 종성 ‘ㅊ’을 ‘ㅌ’으로 표기한 것이다. 인문정신과 우리 실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진경산수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현대 작가들이 수묵화를 재해석해 답한다는 의미에서 ‘畵답하다’라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개년에 걸쳐 진행되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뮤지컬 ‘마리 퀴리’가, 다가오는 3월 16, 17일 양일간 오후 2시, 6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2월까지의 무대 정비를 마치고 재개되는 3월의 브런치 콘서트 ‘피카소 앙상블의 봄 그리고 클래식’은 오는 3월 13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피카소 앙상블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박민혜, 플루트 이부영, 클라리넷 정혜진, 피아노 박연우 5인조로 구성되어 대구를 중심으로 오페라, 우리 가곡 등을 독창적인 각색으로 연주하여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국립국악원의 공모 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되어 국립국악원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셩유행가 판을 나온 소리’가 다가오는 3월 8일(금) 오후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경셩유행가 판을 나온 소리’는 100여 년 전 최신 기술인 유성기 녹음을 통해 보존되고 국립국악원이 복원을 거친 당시 유행했던 유행가,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국악 공연이다.당시의 유행가는 유성기 녹음을 통해 음반으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유통됐다. 당시 유행한 음악으로는 경기민요, 가야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