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상북도의 시책평가 첫해인 2018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우수상, 2020년에 최우수상, 2021년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 2023년에 우수상을 수상하며 채소 특작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올해 채소·특작분야에는 73.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밭작물공동체지원사업(국비 보조사업) 등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미래지향적 첨단농업을 실천하고자 국비 공모를 통한 스마트농업 관련사업의 추진과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가입지원, 채소생산
안동시가 민선8기 MZ세대 공무원과 공감소통 간부회의를 12월 18일 개최했다. 기존 부서장이 주간업무 등을 보고하는 자리인 확대간부회의에 지난 9월에 MZ세대 9급 공무원이 참석한 데 이어 이날 8급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번 회의와 달리 단순히 주간업무만 보고하는 형식에 그치지 않고 부서별 현안 사항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이날 보고자로 나선 주무관들은 안동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부서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으며, 업무 현안 방향의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주요 현안 사항은 △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체결한‘안동시↔시안시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에 관한 실질적인 교류사업과 우호 교류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동을 찾은 시안시 대표단은 시안시 외사판공실 부주임 리샤오옌을 비롯한 물문국 부국장, 시안찬바생태구관리위원회 부주임, 교육국 및 외사판공실 처장 등이다.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중국 일대일로 거점도시, 병마용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권기창 안동시장이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는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10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25명의 사회 각계 인사를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으로 선정, 시상했다.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이다. 매년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기념해 전국시민사회 300여 단체와 협의해 청렴인
안동시보건소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인플루엔자(독감)에 대한 유행상황에 대비하여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5세 이상 학동기에서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주로 늦가을~초봄에 유행하고, 감염 초기 발열·두통·인후통이 나타나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다가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며 발열·기침·두통·콧물·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는 오심·구토·설사 등이 나타난다.경상북도 표본감시 48
안동시가 15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 소통시정 공간정보 플랫폼 BPR/ISP 최종 보고회 및 공간정보 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8월 말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정보 기반 체계 수립과 시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간정보 행정 모델 발굴 등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이날 선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사공호상 (전)국토지리정보원장, 김대종 국토연구원 본부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본 사업을 수행한 ㈜신한항업 배경호 전무의 과업 수행
안동시는 14일 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민원해소, 입주기업 유치, 기반시설 지원·설치 등에 필요한 행·재정지원을 하게 된다.LH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공동 사업시행자로서 기본구상 및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산업단지 조성공사와 토지 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 4개 관계기관은 국가산단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