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올 한해 기후 위기 및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미래농업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과학 영농기술 보급체계 구축으로 노지 스마트 농산업 확산을 주도하고 헴프산업 클러스터 등 대마산업 기반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 △ 한약재 품질관리 및 유통체계 활성화 △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 도·농복합 도시에 걸맞는 생태환경 도시 조성 등을 추진했다.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영농
안동시가 노인·장애인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비율 또한 급상승하는 상황에 대응해 2023년 시 전체 예산의 13%인 2,330억 원(전년 대비 225억 원 증액)을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집중 투입했다. 올해 노인복지 증진에 1,652억 원, 장애인복지 증진에 653억 원 등으로 노인과 장애인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먼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노인들의 기초연금 지급(32,000명 1,098억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3,469명 51억 원),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건강음료 지원(2,905명 11억
안동시가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올해 7,484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103%의 실적으로 초과 달성했다. 또한, 민선8기 들어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안동형일자리사업과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좋은
안동시가 20일 안동시 평화동(평화3길 5)에 안동시 민원콜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안동시 민원콜센터는 One-Stop 민원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정확·친절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의 편의를 증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운영 후 내년 1월 2일부터 정식 개소한다. 상담 인원은 센터장을 포함하여 총 6명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상담 운영하며,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 인력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20일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등 50
안동시가 민선 8기에 도입한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통해 균등한 기회 제공으로 계약의 편중을 줄이고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일부 업체에 편중될 수 있는 공사 수의계약을 해소하기 위해 올 6월부터 업체별로 공사는 연간 최대 2억 원까지만 계약 가능하도록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했다.2022년(1월~11월) 2억 원 이상 계약한 업체의 계약 건수는 1,004건으로 전체공사의 37%를 차지했으나 2023년 같은 기간에는 492건으로 15%로 줄었다. 이는 계약 건수 대비 50
안동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 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평가항목 중 ▲사업별 예산집행 및 관리 ▲성과지표 목표치 달성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발굴 및 사후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2023년에는 직접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에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 약 240여 명에게 1억 7,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예산집행의 적정성, 주민의견 수렴, 사후관리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한
안동시가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도청신도시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공로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청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일원에 소나무 도시숲을 조성하는 한편, 도청대로 등 신도시 주요 도로변에 가로화분 360개, 오브제(꽃걸이대)화분 240개를 설치하고 임파첸스, 페츄니아 등 다양한 계절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신도시 경관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가 사유 재산권 제한에 대하여 민원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도시계획 자투리 도로부지 매입 및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도시계획도로 공사 착수 때까지 사유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개인 간 매매가 사실상 제한되는 도시계획도로 예정 자투리 사유지를 안동시가 선제적으로 매입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 시민 홍보를 시작으로 시범사업에 착수하였다.시범사업 착수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임에도 12월 현재 수건의 매수 신청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건강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19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많은 질의·응답이 오간 가운데 안동시의원이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도농복합형 건강도시 미래상을 제안하기도 했다.건강도시는 단순히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도시의 물리적·사회적·환경적 여건을 개선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고려한 친환경적 도시 개념이다.이번 연구의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4억 원을 돌파한 데에 이어 2주 만에 1억 원이 더 늘어난 5억 원을 넘어섰다. 최근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관심과 기부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가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돌려주기 때문이다.이러한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시는 최근 서울 송파구 등 7개의 자매도시를 찾아가 자매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한편, 안동시 모금액은 제도 시행 전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