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막고 복지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2월 6일 옥동2주공아파트 일원에서 정직한 복지실현을 위한 복지급여 부정수급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급여 선정기준 및 부양의무자기준 완화로 복지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제고와 누수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날 캠페인에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옥동행정복지센터, 안동시 사회복지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성실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거리 홍보와 함께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실내홍보도 병행했다. 안동시는 올해 복지재정 누수예방
안동시가 물순환 사업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를 발대했다. 안동시 물순환 사업은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도시녹색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기법)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낮춘다.시는 K-water와 사회적기업 미래문화재단과 함께 안동시의 물순환 사업의 내용과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16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물순환도시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 1기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4억 원을 돌파했다.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로부터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급증하는 가운데, 4일 현재 총 3,199명이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금 누적액은 4억 74만 원을 기록했다.안동시는 매회 1억 원 돌파 주인공과 1,000번째 경신 기부자에게 안동 고향사랑 DREA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안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대구개인택시 안동향우회(회장 류태하)에서 5일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안동시는 5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안동시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6억8,300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더 확대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문해교육의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충남 논산시, 대구 달서구, 경북 영천시 등 타 지자체의 문의가 쇄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4일 전북 익산시 문해교육센터는 안동시의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이날 익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와 익산시 문해교사 등 27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하회마을, 봉정사 등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안동시의 문해교육 운영사례에 대해 견학했다.시는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안동시문해교사협의회 관계자
안동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 3,77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익활동(2,778명, 읍면동 통합모집), △사회서비스형(654명, 안동시니어클럽 별도모집), △시장형(344명, 안동시니어클럽 별도모집) 등 3개 분야이다.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방문 및 온라인(복지로 등)을 통해 참여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그 외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65세 이상(일부사업 60세
안동시가 올 한해 시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접종으로서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 18종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고령층 인플루엔자, 폐렴, 코로나19 접종 등을 지원하여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올해 36억 원의 예산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고령층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6월부터는 선제적으로 65세 이상 전 시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비용부담이 높은 고가 접종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완화
안동시가 원스톱 인허가 업무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만족도가 대폭 향상됐다. 시는 민원인 중심의 신속 정확한 원스톱 인·허가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올해 7월 종합허가과를 신설하고 민원인 방문·상담이 용이한 종합민원실로 전진 배치했다.기존에는 분야별로 인허가 부서가 분리돼 있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오가는 불편을 겪고 부서 간 장벽으로 상호교류가 어려워 민원 처리 지연 등 업무 효율성도 떨어졌다.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행위팀 ▶건축허가팀 ▶건축신고팀 ▶농지관리팀 ▶산지관리팀 5개 팀으로 구성한 종합허
안동시가 물 순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식물재배화분을 비롯한 투수블럭 포장, 클린로드, 침투도랑, 빗물 정원 등이 눈에 띄고 있다. 지상에는 녹색식물(숲)을, 지하에는 댐(물탱크)을 만드는 친환경 융·복합 사업이다. 빗물 등이 배수구를 통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고 땅속에 물을 채우는, 말 그대로 물을 순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이 사업은 2016년 환경부 물 순환 선도도시 공모에 선정, 410억을 확보하면서 이상기후에 대응해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시는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안동만의 이른바‘도시녹색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