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0일 오후1시30분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시와 우호교류촉진의향서 화상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체결식은 2016년 다카야마시의 교류제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양 도시가 향후 우호도시 결연을 목표로 교류분야 확대와 폭넓은 협력관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다카야마시는 ‘일본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유서 깊은 도시로서, 특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다카야마축제를 비롯하여 많은 유·무형문화재를 보유하며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 소개가 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관광도시이다. 2016년부터 상호 방문을 비롯하여 20
권영세 안동시장이 26일 오전 10시 길안면 구수리 일대 우박 피해농가를 방문, 피해 현장을 살피고 발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시는 6월 8일까지 농작물 피해 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영농 재개를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작물과 면적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한 뒤 피해 농가에 농약대, 대파대 등의 직접지원과 농축산경영자금 상황연기 및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등의 간접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길안 사과농가는 대부분의 농가에서 농업재해 보험을 가입하여 농협 보험사를 통해 별도
안동시는 관내 제조업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5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2년 안동시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이 되어있거나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공장·제조업소로 명시되어 있는 사업체 약 367개소이다.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단지 외의 지역에 위치한 기업도 해당된다.조사내용은 기업 일반현황(사업체명, 주생산품, 종사자 수, 매출액 등)과 수출현황(수출품목, 수출국
안동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안동시 ‘먹깨비’ 이용자는 이달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 내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0,000원 이상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즉시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매주 일요일 선착순 할인쿠폰, 가입고객 첫 주문 이벤트 할인 쿠폰 등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음식을 주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공
안동시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금년에 한해 농가당 40만 원씩 16,042농가에 총 64억1680만 원을 코로나19 농업인 긴급재난지원금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안동시지부와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안동사랑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격요건을 검토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