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실경 국악뮤지컬 ‘2020 퇴계연가’가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8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는 매일 오후 8시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퇴계연가’는 동방의 주자로 불리는 조선시대 대 유학자 퇴계선생과 장애를 가진 부인의 일화를 통해 퇴계선생의 훌륭한 인품과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객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행하는 무료 공연이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연극제는 매년 전국 시도 대표 극단들이 대통령상을 두고 경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로 국내·외 유명 연극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총사업비 21억원(국비 7, 도비 6, 시·군비 8)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1년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23일간 도청 동락관, 안동예술의전당, 예천시민회관 및 도청 신도시 야외 공연장 등
안동아트페스티벌 ‘영남예술합창단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안동의 꽃, 나라의 꽃으로 잘 알려진 안동 무궁화를 배경으로 7080 중장년층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합창음악으로 세대 간 화합과 나라의 번영을 염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2020 안동아트페스티벌’은 지역의 공연·전시 단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동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진행하는 축제로 지속적인 예술 활동 장려 및 생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대를 배경으로 하는 ‘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 ‘2020 안동문화재야행(월영야행)’ 기간(8. 06 ∼ 8. 09) 중 평소 토·일요일 각 3회 가동하던 월영교 분수를 매일 5회 (오후 12:30, 2:30, 4:30, 6:30, 8:30)에 걸쳐 가동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7월 가볼 만한 곳’에 안동의 월영교가 선정되기도 했다.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를 가진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원이 엄마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이 오는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 간 개최된다. 안동의 뜨거운 여름밤을 즐겁게 만들어 줄 월영야행은 월영교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안동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행사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재야행은 안동의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전시, 공연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야경(夜景·월영교 등간, 빛터널, 연등, 대형달, 포토존), ▲야로(夜路·달빛따라 걷는 안동 이야기 길, 달
'2020년 세계유산축전 : 경북’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7월 31일 오후 8시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렸다.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개막식에는 공식 개막행사를 비롯해 도산12곡, 부석사의 사계, 가무극 선묘 등의 개막 축하 공연과 선유줄불놀이, 낙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개막행사가 펼쳐졌다.이번 세계유산축전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관련사진
안동시가 제작 협찬한 4부작 다큐멘터리 ‘트래블 다이어리: 안동, 더 헤리티지 시티(Travel Diary: Andong, The Heritage City)’가 오는 31일 금요일 저녁 9시50분에 안동MBC TV에서 방영된다.지난 24일 첫 방송에 이어, 앞으로 7월 31일(금), 8월 9일(일), 16일(일)에 일자별 2부식 편성됐다.‘트래블 다이어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알려진 안동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굿(GOOD)보러가자’ 공연을 진행한다.‘굿(GOOD)보러가자’ 공연은 한국문화재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무형문화유산과 지역스토리가 가미된 전통예술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와 지역 전통 예술인 등 최고의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문화의 장’으로 올해 17년째 진행되고 있다. 걱정도, 근심도 없는 상태 무사무려(無思無慮)라는 컨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우리 전통의 정체성을 되살려 이시기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한국의 혼을 지켜나가는
안동시는 넓게 퍼져 있는 관내 관광자원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주 금·토·일에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예약상황에 따라 권역별 테마형 시티투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시티투어는 여러 관광도시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안동시에는 관광거점도시에 걸맞은 네 가지 특별함이 있다.먼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도심순환형, 테마형 코스에 함께한다. 어쩌면 별 감흥 없이 지나칠 수 있는 관광자원이, 그 안에 숨어있는 애틋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짐으로 인해 본연의 가치를 뽐내게 되고, 관광객에게 의미 있게 다가온다.두 번째는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특화콘텐츠 ‘하이마스크’ 공연이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와 10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 총 14회에 걸쳐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펼쳐진다.‘하이마스크’ 공연은 남녀노소, 세계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넌버벌(nonverbal, 말을 하지 않는) 공연으로 음악과 춤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또 다채로운 탈캐릭터, 마임, 무술, 에어리어 후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5년부터 5년간 지속적인 정기공연 및 상설공연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월의 첫 공연으로 8월 1일 오전 11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예악국악단의 ‘판악(樂) 몽(夢)·매(賣)·난(難)·망(忘)’ 공연을 진행한다. 다섯번째 야외공연에서는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악국악단의 예악은 예도 예(禮), 즐길(풍류) 락(樂)이다. ‘예의 있는 음악’ 이라는 뜻과 예의 있게 즐긴다는 뜻이 있고 또한 예(禮)악(樂)은 ‘예법의 음악’이 되기도 한다. 예의 있는 음악을 예의 있게 즐겨 현대 음악적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한편으로는 예법의 음악을
코로나-19가 여행의 기준을 바꾸고, 안전 여부가 선택의 최고 기준이 된 요즘 안동시는 힐링&안전 비대면 맞춤형 명품여행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개소를 추천한 바 있다.휴가철을 맞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중 첫 번째 테마인 ‘가족끼리, 힐링(Healing)!’ 할 수 있는 구름에 리조트,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군자마을에서 품격 높은 휴식을 갖기를 권했다.먼저 력셔리 한옥 호텔의 정답인 구름에리조트는 비움과 채움, 체험과 사유가 공존하는 전통과 현대가 교류하며 복고와 혁신이 조화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 백조홀에서 온 가족을 위한 유쾌한 타악기 연주와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유쾌한 아이조아 잼스틱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현대적인 악기인 마림바, 실로폰, 마칭악기 등의 화려한 타악 리듬과 밴드 음악의 퍼포먼스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관객이 연주자로 참여하여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는 오감만족 공연으로 꾸며진다. 잼스틱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꿈꾸는 클래식 타악 및 피아노 전공자로 구성된 예술단체이다. 즉흥적이다 라는 뜻을 가진 ‘잼(Jam)’과 북채의 뜻을 가진 ‘스틱(Stick)’의 합성
가족뮤지컬 신 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이 7월 29일(수)부터 8월 2일(일)까지 매일 오후 7시 50분과 9시(하루 2회 공연)에 총 5일간 총 10회에 걸쳐 안동댐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에서 열린다.올해로 10년차를 맞는 ‘신 웅부전’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안동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간고등어’와 ‘찜닭’을 소재로 전통시장에서 일어나는 상인들 간 해프닝을 재치발랄하게 그린 가족뮤지컬이다. 지역특산물과 전통시장 홍보를 통해 지역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뮤지컬 기획 및 제작, 연기자, 스태프 등 모든 분야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사)극단 맥이 주관하는 2020 실경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공연이 8월6일부터 4일간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고려의 건국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국내 야외뮤지컬 공연 최초로 세계적 명성으로 업계에서 최
‘2020년 세계유산축전 경북’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오는 7월 31일 금요일 오후 8시 안동 하회마을에서 성대하게 열린다.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식에는 공식 개막행사를 비롯해 도산12곡, 부석사의 사계, 가무극 선묘 등의 개막 축하 공연과 선유줄불놀이, 낙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개막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축전 개막식을 시작으로‘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에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안동의 대표 먹거리인 '간고등어'와 '찜닭'을 소재로 한 가족 뮤지컬 '2020 신(新) 웅부전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이 안동댐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에서 7월29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그동안 공연의 기획 및 제작, 연기자, 스태프 등 모든 분야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인력들이 참여해 왔던 것과는 달리 코로나19의 영향과 지역 연기자 교육 시설의 부재 등으로 대학로 등에서 활동하던 전문 배우들이 참여해 공연의 질이 높아 질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2020 신(新) 웅부전 고등어 찜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실시한 2020 옛 사진 공모전 ‘예스터데이’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4회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1,747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됐다. 심사는 1990년대 이전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인물,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아 당대의 시대상과 문화, 생활상 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에 중점을 두었고 그 중 대상 1점(상금 100만원), 금상 1점(50만원), 은상 1점(30만원), 동상 1점(20만원), 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Flowers in Heaven’공연을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한다.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Flowers in Heaven’은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양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구성의 현대무용으로 보여준다.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을 불러들여 그의 한을 달래 저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