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조명확충 사업 등 꾸준한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견인하고 있다.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함께 최고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월영교는 웜 화이트 조명을 입혀 강 위를 수놓은 문보트의 화려함과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회마을 벚꽃 길에도 야간 조명을 설치해 인근 전통가옥과 어우러져 고즈넉함을 더하고 있다.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장한 온뜨레피움은 민간수탁자 선정 후 동·식물원(주토피움)으
안동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매월 10,000여 명이 이용하며 도서대출수는 20만여 권을 돌파했다.특히, 2021년 한 해 동안 안동시립웅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완료, 안동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수립,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 비대면 개최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각종 문화교실, 독서 아카데미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자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숲속도서관을 더욱 확장해 독서 접근성을 향상시키면서 독서는 물론 문화와 교육, 힐링의 메카로 손색이 없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 시즌4가 오는 11월 29일(월) 오전 8시 30분 EBS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본방송은 매주 월, 화 오전 8시 30분에 각 2편씩,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각 4편씩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여 지역 아동문학가 (故)권정생선생님의 동화를 원작으로 2016년 8월 29일 시즌1 첫 방송을 시작하여 현재 시즌4까지 제작되었다.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로 따뜻한 모성애, 가족애를 주제로 하는 5분 분량의 총 52편의 3D 애
안동권발전연구소(소장 김정호)는 운산역 관광자원화를 위한 지역발전정책토론회를 7월30일(금)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유튜브 권기창TV를 통해 온라인토론회로 진행되며, 권기창 안동대학교 교수가 “운산역 활용 지역경제 플랫폼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김정호 소장은 지방중소도시들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위험에 처해 있어 지방중소도시의 활성화 방안의 모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운산역을 관광 자원화하는 구체적이고 실
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7일(일) 오후 2시 안동 CGV에서 안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아이 윌 송’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화‘아이 윌 송’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기반 영화 촬영 로케이션 지원 사업 선정 작으로, 이상훈 감독에 함은정, 구원(김태형)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개봉일은 2021년 7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이번 영화는 주인공인 무명가수 ‘물결’(함은정 분)이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어 좌절 끝에 무작정 떠난 여행지 안동에서 영화감독 ‘바람’(구원 분)을 만나 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은 ‘권정생 선생 귀천 14주기 추모의 정’ 행사를 일직면 권정생 동화나라에서 유가족과 선생님을 추모하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7일(월) 오전 11시에 개최한다.올해 추모의 정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외부 인사의 초청 없이 자체 행사로 진행하며, 추모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재단 홈페이지에 올려 초대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죄송함을 대신 달래기로 했다.1부에는 권정생 선생님을 생각하는 추모 기도와 권정생 선생님의 신간 도서, , ,
경북문화재단(이희범 대표이사)과 대구문화재단(이승익 대표이사)은 지난 3월 31일 대구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경북·대구 상생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력사항은 ▲경북-대구 문화예술증진 ▲양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상호교류 ▲양 기관의 사업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타 사업추진과 관련한 상호협력 등이다.한편,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3월 출범 2년차를 맞아 2021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뉴노멀시대 도민이 행복한 세계감동 경북형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18개 신규 및
안동시는 ㈜퍼니플럭스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 영상을 제작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은 1분 53초의 영상과 노래로 제작되었으며, 단조로운 일상에 지루해하는 다람쥐에게 꺼병이 4남매가 안동을 소개하며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마지, 두리, 세찌, 꽁지가 각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월영교, 하회마을, 탈춤축제장, 도산서원, 만휴정, 선성수상길, 제비원 미륵불, 유교랜드 등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는 엄마까투리의
안동시는 지역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가 11월 11일 열린 2020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ICAF 어워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유작 ‘엄마까투리’를 원작으로 하여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안동의 지역대표 콘텐츠다. 특히 2019년 11월에 방영을 시작한 ‘엄마까투리 TV애니메이션 시즌3’가 한 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선정되며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SICAF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는 엄마까투리의 감독인 퍼니플럭스 정길훈 감독은 시계마을 티키톡 시즌 1~2, 슈퍼윙스 시즌 1~4,
안동시가 지역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문화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미술 사업은 지난 8월 공모에 들어가 4개의 작가 팀을 선정했으며 지역의 자원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미술 공간으로 선보인다. 주요내용은 아동문학의 거장이 살았던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권정생 동화마을 프로젝트’와 안동의 주요 관광지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는 ‘힐링 아트체험’, 국보 121호 하회탈이 전시 보관된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야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8월 22일 토요일, 정부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격상한다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등 2차, 3차 연쇄감염에 따라, 대규모로 확산될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 판단한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 코로나19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언제, 어디서, 누구나 감염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금껏 애썼던 우리의 노력이 허사가 되지 않기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의 대유행을
안동시는 안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맞춤형 명품관광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개소를 추천했다.이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조용한 비대면(untact) 관광지를 선호하는 관광수요에 따른 것이다. ‘맞춤형 명품관광지’는 힐링/healing(가족), 러브/love(연인), 헬스/health(건강), 펀/fun(놀이), 필/feel(인문)을 테마로 하여 추천했다.첫 번째 힐링/healing(가족) 테마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숙박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곳으로 구름에리조트, 계명산·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 군자마을을 추천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안동시가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공공시설의 문을 속속 다시 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일 안동시립도서관, 강남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작은 도서관을 부분 개관하고, 15일에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재개관한다. 이들 실내 시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 소독, 발열 검사, 출입자 명부 작성, 다른 이용자와 1~2m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부분 개관하는 도서관은 안동시립도서관,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2
제 11회 권정생문학상 수상작은 이상교 시인의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결정됐다.이상교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그리고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입선 및 당선됐다. 저서로는 동화 ‘처음 받은 상장’ ‘좁쌀영감 오병수’ 등과 그림책 ‘도깨비와 범벅 장수’ ‘야, 비 온다’ 등이 있고, 동시집으로는 ‘예쁘다고 말해 줘’‘고양이가 나 대신’ 등이 있다. 시상식은 안동에 위치한 권정생동화나라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사업을 추진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모습, 참신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먼저, 시민들의 균형적인 독서문화보급을 위해 건립 중인 옥동도서관(가칭)은 올해 하반기에 개관 예정이다.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은 물론 일반자료실, 문화 교실, 스터디룸, 다목적실, 북카페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하고 여유로운 독서공간이 마련된다. 옥동도서관이 개관되면 현재 안동시립도서관에서 수행하던 본관 기능을 이전해 2개의 분관을 거느린 명실상부한 도서관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올 한 해 안동시는 예술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을 통한 문화예술사업 선정을 준비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저물어가는 한 해의 아쉬움과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생기는 12월, 풍성했던 문화예술행사를 되짚어 본다.◆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상대적 문화소외지역인 읍·면으로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고, 시내 문화공원과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음악회와 예술동아리 공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설문화공연, 버스킹 공연 등 1년 내내 다채로운 공연이
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안동역 광장에 엄마까투리 조형물, 버스타고 기차여행 온 꽁지를 설치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안동역은 2020년 말 중앙선 복선화 계획에 의거 송현동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안동시는 신청사로 이전 시에도 안동역의 상징물로서 별도의 엄마까투리 포토존 마련을 위해 안동역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엄마까투리 시내버스(1번, 11번)가 추가로 운행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탈춤 축제 까투리 홍보부스 운영, 주요 행사 시 까투리 탈 출
2019년 안동예천 근대기행은 생생한 르포취재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궤적을 다룬 와 안동과 예천 두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사의 근간이 되는 ‘마을’을 테마로 한 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네 번째 의 주인공은 안동시 일직면 광연리에 사는 권영숙 할머니입니다. 칠십 넘어 첫 시집을 낸 할머니의 삶은 ‘시’ 그 자체입니다. 거친 풍파를 헤치고 야생화처럼 피어난, 사랑에 용감했고 시에 몰두했던 권영숙 할머니의 삶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편집자여든을 바라보는 내가이제 첫발을 딛습니다.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