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역 활용 지역경제 플랫폼 구축 전략

안동권발전연구소(소장 김정호)는 운산역 관광자원화를 위한 지역발전정책토론회를 730()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유튜브 권기창TV를 통해 온라인토론회로 진행되며, 권기창 안동대학교 교수가 운산역 활용 지역경제 플랫폼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김정호 소장은 지방중소도시들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위험에 처해 있어 지방중소도시의 활성화 방안의 모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운산역을 관광 자원화하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전략들이 도출되어 일직면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는 정책토론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권기창 교수는 일직면의 인구 감소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동력으로 운산역을 적극 활용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몽실언니를 모티브로한 몽실언니 동화나라로 운산역 일원을 조성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운산역과 연계한 철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구축할 수 있을지 지역민의 관심과 의견이 분분한 시점에서 권기창 교수의 연구 발표를 통해 일직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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