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개의 예술실험,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춤과 인접예술의 Hybridity Project』공연을 오는 17일(토) 17시 모디684(구.안동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은 지역기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사업에 참여할 프로젝트의 공모를 실시해 공간, 청년, 공동체 분야별 각 1개의 프로젝트(총 3개)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7일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여
안동시가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기념해 오는 6월 11일(일) 오후6시40분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시민 화합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연다. 특히,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2008년 6월, 27년의 긴 여정 끝에 성공한 경북도청 유치는 단순
한국국학진흥원은 ‘조선 멋쟁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6월호를 발행했다. 패션에는 사회의 취향과 정체성이 반영된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의관 정제로 품격을 완성했고, 일종의 문화로서 조선 사회의 면면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의 복식과 이와 관련된 패션 소품을 통해 그 의미와 문화에 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두통 유발 망건과 묵직한 패영이 있어야 패션피플‘조선의 멋쟁이’에서 이민주 박사는 멋에 담긴 아픈 속내를 보여주었다. 관례를 올린 남성에게서 가장 큰 변화는 상투이다. 상투를 트는 머리 모양과 망건, 갓 등에 들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6월 브런치 콘서트가 7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신비스러운 한국 전통악기 생황과 서양악기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김효영의 아름답고 신비한 생황의 초대’를 진행한다. 생황은 아악에 쓰이는 관악기로서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화음 악기이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빛깔이 밝고 아름다운 악기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조선시대 전쟁으로 전승이 끊긴 적이 있다. 김효영은 생황의 복원과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악기를 재조명받게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황 연주자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는 오는 6월 3일(토) 10시 웅부공원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부제: 다·다·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양성의 가치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이는 다문화 시대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 각국의 음식과 다양한 체험, 다문화가족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한 그림전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안동시민이 함께 즐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안동 편이 6월 4일 개목나루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TAI, 극단우릿, 최찰랑이와 낭만밴드, 홀리오리다, 심상명팀이 출연하여 마술,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에서 열릴 예정으로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공연 지젤을 오는 2일 저녁 7시 30분과 3일 오후 5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사랑의 비극과 용서, 죽음을 초월한 진실한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낭만 발레‘지젤’을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대한민국 발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해적 등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와 ‘왕자호동’, ‘호이 랑’ 등 고유의 창
안동 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에 2회를 개최하고, 이후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강의 수위 변화로 지난 3년간은 개최하지 못했다.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에 위치한 청보리밭은 약 30만㎡(9만평)(축구장 100개정도)로 조성되어,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 청보리의 푸름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사단은 조선시대 영남지방 과거시험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진 문화유산으로 수몰되어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는 수위가 낮아져 직접 방문해 볼 수 있다.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정의 달 5월 29일에서 31일까지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3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은 공모사업비 3,900만 원을 지원받아 , 『아토앙상블의 한국가곡 러브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풍성하게 진행한다. 우선, 는 화려한 마살아츠, 아크로바틱과 극적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
안동시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동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귀에 쏙! 눈에 쏙!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등학교와 안동시는 협업을 통해 문화재청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가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안내 문안과 영상을 제작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재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공모내용은 안동지역 20개소 문화재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직접 작성한 문화
안동 임하리 등불 축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사흘간, 임하면 임하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임하리 등불 축제에서는 논 가운데 4기의 석탑을 중심으로 석가탄신일을 맞아 소원등 달기, 문화재 홍보 및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소원등 달기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가족 건강과 행복 기원을 염원하는 소원등으로 석탑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 수익금은 임하리 마을 발전 기금 및 문화유산 보존 활용사업에 사용된다. 행사 첫날은 임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준비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치열했던 대중가요 시장에서 화려한 댄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가수들을 소환해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불타는 청춘 댄싱 나이트’를 26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매혹적인 분위기와 독보적인 전통 댄스의 여신 가수 채연, 조각 같은 외모와 음악성을 갖춘 X세대의 아이콘 가수 김원준, 격렬한 안무와 가창력 있는 목소리의 최고의 디바 박미경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