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이 지난 11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5명, 6학년 학생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장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나라 사랑하는 마음 기르기, 2022 안동 협동학교’를 총 4일간 운영했다.안동 협동학교는 안동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느끼고, 안동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2022년 안동 협동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은 길주초 외 4개교 125명의 학생들이 학급단위로 참여하여 당일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8일 제27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한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있어 ‘완전한 일상 회복’,‘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오 군수는“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전례없이 과감하게 근본을 바꾸어야 한다”며“2023년은‘플러스 성장’으로 대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민생과 일상의 회복, 대전환, 도약과 성장을 핵심키워드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 ‘2022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안동소방서 소속(안동시, 영양군) 의용소방대 대표 선수들은 개인장비장착800m 릴레이, 수관볼링, 구명부환던지기 등 6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도내 21개 소방서 중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얼마 전 신문을 통해 경기도 이천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위층인 병원까지 불길이 번져 여러 사상자가 나온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당시 사상자가 발생한 원인으로는 대부분 고령의 환자이며 질환으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것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대부분의 건물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 내부의 사람들이 화재발생 사실을 신속히 인지해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 등의 노인시설과 병원의 경우엔 화재발생 사실을 제때 인지하더라도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
청송군은 지난 11월 2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잉글리시 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진보청년연합회(회장 권재성) 주관으로 열린 ‘제6회 잉글리시 팝 페스티벌’은 청송의 학생들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여 자신감을 키우고, 수상자에게는 해외로 나가 다양한 체험과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영어 스피치 경연대회이다. 올해 참가 학생들은 초등부 ‘내가 만약 ~이라면’, 중등부 ‘청송의 관광명소와 자랑거리’, 고등부 ‘지방소멸과 관련한 지역인구를 늘리기 위한 아이디어 제시’ 라는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원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가 최근 발의됐다.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정복순 위원장(옥동·더불어민주당)은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이들의 복지 증진 및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으로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을 이용해 파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30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고전 명작동화와 클래식을 결합해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를 만나볼 수 있다.이야기가 있는 클래식‘빨간모자와 늑대’는 그림형제의 동화 스토리에 최원석 작곡가가 음악을 창작하고, 실력과 열정 있는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클래시칸 앙상블이 함께 하는 눈과 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화 음악극이다. 안
구미 210명, 포항 165명, 경주 139명, 경산 139명, 김천 70명, 영주 70명, 칠곡 69명, 안동 68명, 영천 42명, 의성 38명, 상주 35명, 문경 27명, 청도 25명, 울진 24명, 영덕 20명, 청송 19명, 예천 15명, 영양 8명, 성주 6명, 고령 3명, 봉화 3명, 군위 2명.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수능 끝! YES! 힙합!’공연을 29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에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준비한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입시에 대한 부담과 학업 경쟁 스트레스를 청소년이 선호하는 공연을 통해 해소하고,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대학 진학과 사회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공연이다.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선물 ’수능 끝! YES! 힙합!’은 비보이 페스티벌 1위를 차지한‘캠블러크루’, 열정적인 마인드
경상북도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집중 영치활동을 펼친다.지역 전역을 3개 권역별로 나누고, 시군과 협업하여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이며,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도내 전역 아파트, 주차장,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전국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으로 지역 체납차량 외에 타 시도 체납차량도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
포항 489명, 구미 366명, 경산 293명, 경주 204명, 안동 178명, 김천 162명, 칠곡 102명, 영주 86명, 상주 86명, 영천 81명, 문경 79명, 예천 64명, 울진 42명, 영덕 36명, 의성 31명, 청송 31명, 청도 31명, 성주 31명, 고령 30명, 봉화 15명, 군위 14명, 영양 10명, 울릉 2명.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안동시 집행부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11.24~12.1)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나섰다.경제도시위는 24일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경제과, 농정과, 유통특작과, 환경관리과, 자원순환과 등이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하면서 실효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김순중 의원은 “지역 기업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안동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안동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안동시민이 제대로
내방가사가 이번 11월 26일 안동에서 개최된 9차‘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에 최종 등재됐다. 삼국유사 역시 이번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에 성공했다.내방가사는 18~20세기, 특히 강한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여성들이 공동으로 자신들의 주체적인 창작과 문화 활동을 향유하면서, 그들만의 주체적인 활동을 해 왔음을 증언하는 기록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주체적 활동은 20세기 극변하는 역사적 변혁기에 대한 표현으
포항 448명, 경산 370명, 구미 366명, 경주 255명, 안동 179명, 김천 155명, 칠곡 106명, 영주 96명, 상주 94명, 영천 90명, 예천 87명, 문경 58명, 울진 49명, 청도 47명, 의성 43명, 영덕 35명, 봉화 30명, 성주 29명, 고령 28명, 청송 27명, 군위 17명, 영양 16명, 울릉 1명.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교육문화자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각계 전문 분야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분야별 최상의 적임자에 부합하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권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방의회 5선 시의원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
안동호(安東湖) 인공모래섬 조성 사업이 쇠제비갈매기들에게 안정적인 서식지를 제공하며 자연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25일 서울 aT 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쇠제비갈매기는 호주에서 1만 km를 날아와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 여름 철새이다. 지난 2013년부터 내륙 안동호 내 쌍둥이 모래섬에서 알을 낳고 번식하고 있다. 시는 2019년 안동호의 수위가 상승하자 기존 모래섬이 사라져 긴급히 임시 모래섬을 설치했
영양군은 11월 25일(금)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대구시민들에게 정직한 농심과 청정자연을 담은 영양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25일 시민운동장 제2주차장에서 「2022 사랑애(愛)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도산서원과 퇴계학연구원은 25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퇴계상을 수여했다. 한형조(韓亨祚)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대학원) 교수가 학술상을, 이용태(李龍兌) 박약회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효행상은 안동시에서 추천한 설정섭씨와 산가리오스 롤리타 필리핀 결혼 이민자가 효자, 효부로 선정되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