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 힘 경북선대위 출범식’에서 경북도지사 3선을 역임한 김관용 전 도지사와 김정재(포항 북구)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공동선대위원장에 김석기(경주), 이만희(영천·청도), 송언석(김천), 임이자(상주·문경) 국회의원, 선대 본부장에는 김형동(안동·예천)의원 등 다수의 초선의원과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이 임명됐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선후보는 “대선까지 70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압승하기에 충분한 시간으로 경북 선대위가 대선승리, 정권교체의 단단한 뿌리가 꼭 되어 달라며 뭉치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2시 30분 지지자 1백여 명과 함께 안동중앙신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조 후보는 장보기 행사 전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회원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정부는 자영업자들을 K방역의 먹잇감으로 삼지 말고 즉각 With 코로나를 실시해야 한다”며 “인원제한 철폐 및 시간제한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와 날을 세웠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사진찍기에만 급급한 타 후보들과는 달리 조 후보는 손수래를 끌고 각 점포를 방문하며 지지자들과 장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2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 및 2022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경북도의회의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 기틀마련 △경북도의회 자존과 대내외 위상강화 협치 및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등이라고 밝혔다. 활발한 의정활동 결과는 통계 수치로도 나타났다. 1년 동안 총 7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184건, 예·결산안 등 12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도정질문 8회
안동시의회 조달흠(국민의힘)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수여하는‘2021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조 의원은 △2021년 베스트 시의원 선정 △2021년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지방자치 부문) 수상과 더불어 의정 부문 개인 수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베스트 시의원은 입법부 견제·감시 대상이자 대척점에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이 선정한 것으
안동시 드론 산업의 육성과 체계적인 기반조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우창하·김상진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동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는 드론 산업 기반조성을 비롯해 드론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에서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안동시는 드론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다.특히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학계·연구기관·산업체 등과 협력해 전문 인력양성, 전시회·경진대회 개최, 연구개발
올바른 부모가 되고자 교육을 받으려는 안동시민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손광영 의원(대표발의자)을 비롯한 임태섭·김경도·권남희·조달흠 의원 등 5명이 공동 발의한 ‘안동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는 가정교육 주체인 부모가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동시 차원에서 필요한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안동시는 부서별, 관련 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부모교육을 교육협력체계와 종합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조례에서 규정한
안동시의회 이재갑(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의원이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밀실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가장 타당하고 합리적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제도 속에서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국가는 개
안동시의회 김백현(풍산·풍천·일직·남후) 의원이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정지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반대’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김 의원은 “청정지역인 풍산읍 신양리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으로 오염될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의료폐기물 소각 시 발생되는 오염물질로 인근지역 농산물이 가치 하락과 생산력 감소를 넘어 주민 생존권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관한 사업계획서가 대구지방환경청 측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는 2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안동시의 경제적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이후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진행됐다.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참길 연구팀은 이날 최종보고에서 국내·외 스포츠마케팅 사례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안동시 스포츠지원센터 설치 방안 등을 소개했다.연구팀은 “안동시의 스포츠 산업이 지역사회에 안착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 권광택(안동, 국민의힘)도의원이 21일(화)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원들의 우수한 의정활동을 전파하여 의정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권 의원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서 사회활동 및 교육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원문화산업 발전, 3대문화권 활성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과 관련한 행정재산 사용료 감면 등 입법활동을 이어오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1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11월25일부터 12월2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선 시정 48건, 촉구 197건, 건의 226건 등의 결과를 도출했다.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76억7천595만2천원을 감액,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천20만원을 감액해 수정 가결했다.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손광영, 임태섭, 김경도, 권남희, 조달흠), △안동시 드론
경상북도의회는 21일 ‘지역대표성 강화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327회 정례회 본회에서 채택, 국회 및 각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건의안은 2018년 헌법재판소의 시·도의회의원 지역구 선거구 인구편차 기준을 4 : 1에서 3 : 1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 제8회 동시지방선거부터 이 기준이 적용됨으로써 경북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의 의석수 감소와 도·농간의 불균형 심화 등을 우려해 제안했다.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인구비례의 원칙을 보다 엄격히 적용한 이번 선거구 획정방식은 도·
경상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13년부터 발표한 청렴도 측정에서 경상북도의회가 역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경북도의회와 관련 있는 직무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를 비롯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로, 의정활동에 대한 부패인식과 부패활동에 대한 평가로 2020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개선되었으며, 의회운영에 대한 예산 및 부패통제에 대한 평가는 2020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으며, 부패관련 감점요인이 발생하지 않아
앞으로 법정 소음허용기준을 위반해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할 경우, 경찰의 현장 단속 대상으로 규정하고 ‘난폭운전’에 상응하는 벌칙을 받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이 추진된다.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일부 운전자가 배기장치 등을 불법으로 개조하여 도로에서 굉음을 발생시켜 다른 운전자 또는 보행자에게 불안을 조성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현행 제도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자동차의 배기소음을 100데시벨 내외로 규정하고 있을 뿐, 굉음을 내는 불법개조 차량을 도로에서 운행했을 시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을 심사한다.2022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 3,100억 원으로, 2021년 본예산 대비 55억 원(4.38%) 증가했다.앞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에서 문화복지위원회 14억8천200만 원, 경제도시위원회 56억1천700만 원을 삭감했다.임태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심사
이종열 경상북도의회 의원(영양,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경상북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문화를 융성시키고 산림가치를 증진시킴으로써 경상북도 산림자원에 관한 중요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경상북도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는 △경상북도 산림문화·휴양계획에 관한 사항 △산림문화ㆍ휴양 관련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산림문화·휴양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개발·보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13일(월)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의 동계스포츠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을 통해 김 의원은 경상북도의 동계스포츠 인프라 부족과 학생 동계스포츠에 대한 제도 및 재정적 지원이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동계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 등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경북의 사정은 너무나 열악하다”며 특히, “공공 실내 빙상장의 경우 의성 컬링장을 제외하고는 단 한 곳도 없고, 민간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이 지난 8일 시정 질문에 나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거세게 압박했다.문화재단의 편법 설립·운영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불법적 조직개편 및 방만 경영, 3대문화권 사업 관련 감사원 지적 사항 등 다각도로 지적을 쏟아냈다.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에 열린 이날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 의원은 시설관리공단 현 이사장의 1년 연임 결정에 대해서도 강력히 유감을 표했다.정 의원은 “시 예산 100억 이상 투입되는 거대 공기업의 조직개편이 명확한 법률 검토도 없이 단행된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조치”라며 “이 같은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의정대상은 지역 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의원 중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과 지역개선 및 공약약속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제8대 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 의원은 지방의회 개원 이래 7선을 역임하면서 안동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3시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시장 통로 가운데 마련된 즉석 연단에 올라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사를 갔지만 안동 출신이라는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며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선비의 고장이자 개혁의 고장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곳은 안동”이라 강조하며 더 나은 미래를 이끌어갈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했다.또한 이 후보는 상대 후보 진영에 대해 “민생경제를 위한 소상공인 100조원 지원은 공약이 아닌 실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