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구 변경을 위해 김형동 의원이 20일(월) 국회에서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만나 환경영향평가 진행 상황에 대해 협의하고,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마무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안동 전체 면적의 15.2%(231.2k㎡)에 이르는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호소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통해 지정된 이래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며 안동시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대표적 요소로 지적되어왔다.1970년대, 안동댐 건설로 고향을 물속에 묻은 주민은 약 2만 명이 넘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5일 논평을 내고 경북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확대에 경북도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시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논평 -2021년 8월기준 시군구단위 소멸위험지역이 전국평균 47.2%인데 비해 경북은 82.6%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며 전국 13개 소멸고위험 지역 가운데 경북은 영양, 봉화, 청송 등 7개 지역이나 속해 있지만 경상북도가 내 놓은 해결책은 매번 미봉에 그치고 있다.지난 5일 경북도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겠다며 4대 정주혁명과 3대 돌봄혁명을 주 내용으로 하는 ‘K-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4일(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립안동대 내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경북 인구 1천 명 당 종합병원 의사 수는 0.55명으로 전국 평균(0.79명)의 69.6%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경북 인구 천명 당 전체 의사 수 또한 1.27(전국 평균 1.7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로 세종시(0.82명)를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제때 치료가 이뤄졌다면 살릴 수 있는 사망자를 의미하는 '인구 1
김형동 국회의원 (국민의힘, 안동·예천)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거제 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의 회원인 김종민(더불어민주당)·김형동(국민의힘)·배진교 (정의당)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우리나라는 1987년 대통령제 직선제 개헌 과정에서 국회의원 소선거구제를 채택했고, 36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지속되어 왔다.국회의원 소선거구제는 1등만 당선되는 승자독식 구조이기 때문에 지역주의 심화와 대량 사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9일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현장과 안동시보건소를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 방문은 안동시 정하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안동종합스포츠타운 내 반다비체육관 건립공사 추진 현장과 안동시보건소 운영 상황을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직접 살펴보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위원회는 이날 반다비체육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사업개요와 추진 현황,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장애인 체육시설인 만큼 사용자들의 보행 편의를 고려해 이용에 불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은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의료자원 부족으로 신음하는 경북의 현실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내 공공의대 및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경북 지역 인구 1천명 당 의사 수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을 크게 밑돌고 서울의 3.45명과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해 지역 의료는 극심한 인력 부족에 처해 있으며, 의사인력의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에서 기존 의과대학 정원확대만으로는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지난 3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영세노점상 허가제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1천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의 도시미관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한 시민 보행로 및 차량 주정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됐다.지역공공정책연구원(책임연구자 기화서 박사)이 맡아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허가제, 등록제, 실명제 등 안동시 일부 구간의 불법 노점에 대한 양성화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도로점용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기간 중인 1일 제10차 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 받은 후 관련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의 및 현장 방문은 집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정책 점검 및 시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이날 오전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안동 황학산 풍력발전 사업을 비롯해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안동 복합화력 2호기 발전사업, 경북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국민의힘)은 1일 개최된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재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권 의원은 교육부의 2023년 핵심 정책 중 ‘가정 맞춤 개혁’ 부분과 ‘지역 맞춤 개혁’ 부분은 교육개혁 정책이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론으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권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의 유보통합정책 발표 및 시행 준비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유아교육이라는 통합된 범주로 교육부에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31일 경북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초선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예산 및 결산 안 심사 기법 등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초선의원 및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제윤의정 소속 강인태 법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지방재정 이해 및 예산분야 실무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월 1일부터 2023년도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7개 상임위원회는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2023년에 추진할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의원들이 삶의 현장에서 요구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 및 교육행정에 반영토록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지원, 후계·청년농어업인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옥외행사 안전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7일 경기도 부천시 일원 노점상 거리를 찾아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연구회 차원에서 진행 중인 ‘안동시 영세 노점장 허가제 방안 연구 용역’과 관련해 부천시 노점상 운영 정책을 분석해 안동 현실에 맞는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진행됐다.연구회는 이날 부천시청 인근 부천역 노점상거리를 비롯해 로데오거리, 둘리광장 등을 도보로 둘러보며 현지 노점상 운영 상황을 파악했다.우창하 연구회 대표의원은 “국내·외 노점 운영 사례들을 참고해 안동시 거리 난전과 영세노점을 양성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6일 인구감소지역 중 농림지역 내에 박물관·미술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인구감소지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인구감소지역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인구감소지역의 일자리·주거·교통·문화·의료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여 국가 균형발전을 꾀하고자 지난해 제정되었고,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그러나 인구감소지역의 대부분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 중 농림지역에 차지하고 있어, 현행법상 박물관과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예천군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위한)가 14일 안동 예술의전당 국제홀에서 ‘의정보고회 및 2023 신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인 박찬대·임종성 국회의원 초청 강연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복순, 김새롬, 김순중, 이동화, 김정림 등 5명의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해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고 박찬대 최고위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의 강연으로 이어졌다.박찬대 최고위원은 “검찰 8개부를 투입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데 검사만 60여명에다 수사관과 유관인력까지 합하면 검찰의 모든 인력이 야당탄압과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권순태 국립안동대 총장과 함께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만나 국립안동대를 비롯한 권역별 국립대학 내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북은 인구 10만 명 당 의사 수가 126.5명(전국 평균 17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82.4명)를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의사 수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경북 의과대학 정원은 17개 시·도 평균(139.5명)에 턱없이 모자란 49명(전국 15위)에 불과하여, 의과대학 정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설 명절을 앞둔 11일 안동시 옥정동 소재 무료급식시설인 요셉의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위문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안동시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전달된 컵라면은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0만 원으로 마련됐다. 위문품은 관내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김경도 부의장은 “겨울철 끼니 해결에 어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시상하는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은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매년 국정감사 활동을 엄정하고 면밀하게 평가해 선정하는, 정치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 가장 공신력이 큰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10월에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노동·환경 정책의 실정을 지적하고, 낙동강 물관리 개선 대책,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 유연성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24일 안동시·예천군 국비 주요 사업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을 통해 12개 국비 사업, 125억 1,100만 원이 증액되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안동·예천의 주요 국비 사업 중, mRNA 활용 백신개발 기술센터 설립 10억 원,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 기관 설립 5억 원,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12.5억 원, 문경(점촌)~안동 간 철도산업발전지원 3억 원, 예천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증설 3억 원, 예천~지보 간 국도 28호선 시설 개량 22.2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