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5일 문화의 거리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안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가까이 있음을 안내하고, 상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애착 인형 만들기, 행운볼 추첨,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LNG복합발전 2호기 발전사업 철회하라! 안동시 풍산읍 주민 80여명이 ‘LNG복합발전 2호기 발전사업 추진을 철회하라’며 25일 오전10시30분 안동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014년 준공한 안동천연가스발전소 1호기에 이어 2호기 건설을 추진하자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집회에서 주민들은 “설명회와 공청회도 제대로 개최하지 않고 진행하는 발전소 2호기 증설을 반대한다”며 “2014년부터 417MWh급 발전용량의 발전소 1호기가 가동된 10년 동안 이미 유해물질 배출로 인해 정상 생활이 어려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목)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에서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한편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안동시는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 추진과제에 따른 보건복지부 2024년 신규 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에 선정돼 4월 25일(목) 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전략 추진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8개 읍·동 행정복지센터 간담회를 가졌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의미한다. 올해는 24개 읍면동의 30%에 해당하는 8개 읍·동(풍산읍, 용상동, 옥동, 송하동, 태화동, 강남동, 서
사)웅부문화원(원장 장상규)은 25일 남선면과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15세트씩 기탁했다.웅부문화원은 2018년 설립돼,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를 개척해 가는 웅부문화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대중화 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사업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식료품 세트는 라면, 김, 즉석 카레, 두유 등 5만 5천 원 상당의 간편 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업·농촌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을 ‘경북농협 BEST 경제 CEO 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3일 시상했다.박 조합장은 2019년 3월 취임한 이래 △김치공장 및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매출 확대 △비건(Vegan) 김치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농산물(고추) 공판장 운영을 통한 농업인 편익 제공 △농가현장지도 농산물 순회수집 △농산물 재배기술교육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270㎞를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25일 안동도산서원 주차장에서 전교당까지 1km 걸으며 그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5개 시도를 거쳐 25일 오전8시 마지막 구간인 삽골재에서 도산서원 구간을 걸었다.도산서원에 도착한 재현단은 상덕사 고유 및 도산서당 강연을 끝으로
안동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학작품 속 안동 명소 투어 ▲독립운동유적지 야외 방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는 24일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서 제13·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제14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석원 회장은 2021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용상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신임 이석원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 개혁 운동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서로 협력하며 회원들이 신명 나게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2년부터 추진한 녹전면 녹래리 478번지 일원(335필지, 502.98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시는 2021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 필수적인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한편, 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상에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
주식회사 쌍방울(대표 이형석)은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남성·여성용 내의, 마스크 등 자사 물품 시가 1억 4,800만 원 상당을 24일(수) 안동시에 전달했다.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 입소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24일(수)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3층에서 초등신규교사 멘토링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안동지역 초등학교 신규교사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4월 24일(수)부터 12월 11일(수)까지 총 6회에 걸쳐서 실시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단회성으로 그치는 연수가 아니라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멘토)와 신규교사(멘티)간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된 연수로 안동지역 초등학교 수석교사 3명이 참여해 교직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이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은 학
안동시는 24일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그 후,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특히 2011년 2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는 성금을 모아 안동시에 한화 약 2,300만 원을 보내왔으며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모아 보
안동경찰서는 각종 범죄예방 및 관내 실종·치매노인 수색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후 이를 활용하여 치매노인을 발견한 첫 번째 성과를 이뤘다.4월 23일 ‘어머니가 치매인데 점심때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순찰차, 실종전담팀, 형사팀 등이 관내를 수색했으나 찾지 못해 안동경찰서↔택시·버스업체間 업무협약 네트워크를 활용해 ‘치매노인을 찾는다’는 문자를 전송, 이를 확인한 택시기사의 제보로 비를 맞고 길을 헤매던 치매노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이희석 서장은 “업무협약 체결이
한국국학진흥원은 4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산서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좌우명 목판인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국국학진흥원에서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목판인출체험은 우리 전통의 인쇄문화와 정신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4.27~6.6.)/하반기(9.7.~10.9.)로 나누어서 진행할 예정이다.삶의 나침반이 될 만한 글귀를 ‘좌우명座右銘’이라고 한다. ‘사무사思無邪(간
안동시는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다자녀가정 감면대상을 확대한다.‘다자녀가정’ 범위는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막내가 13세 미만이고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막내가 19세 미만이고 둘 이상의 자녀인 가정으로 확대된다. 개정된 규정을 적용하면 대상자는 당초 683세대에서 7,100여 세대로 늘어나며, 감면 규모는 연간 40백만 원에서 437백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기본요금을 제외한 가정용 상수도 월
안동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신고방법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신고 누리집(http://rtms.molit.g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