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재난대응을 위한 차량을 지원했다.지사 희망라운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권부옥 안동병원 상임이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안동병원이 기증한 차량은 재난 발생 시 구호 인력 현장 파견, 구호물자 운반 등의 재난구호 활동과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주식회사 인성건설(대표 김문식), 영농조합법인 괴정양돈(대표 신상현), ㈜삼양도장기업(대표 이재철)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기 위하여 지난 22일지역에서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타임뉴스 총괄본부장의 주선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관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저소득한부모가정의 학생 5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되었다.도산면 가송리의 한 주민이 12월 26일 겨울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안동시보건소는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화를 통한 지지·응원으로 심리적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대화기부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선두로 대화기부 운동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권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대상으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Small Talk Big Smile :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되는 이 운동은 지역사회 내 누구라도 대화기부자가 될 수 있다. 대화요청자가 인생경험· 진로·대인관계·취미상담 등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대화기부자와 매칭이
안동소방서는 24일 오후3시 풍산읍 매곡1리 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 스프레이 소화기 14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40개)보급을 통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마을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및 시연이 진행됐으며 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한국남부발전(주)안동빛드림본부에서 지원한 물품이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15일 15시경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 홍보를 목표로 안동시 소재 웅부공원에서 신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심학수 안동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등 약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관리 매뉴얼 배부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법 메뉴얼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을 홍보했다.
치매 할머니가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왔다가 돌아간 뒤 귀가하지 않고 산속을 헤매다 탈진한 것을 경찰이 끈질긴 수색 끝에 극적으로 구조했다.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 김정년 경위와 김정환 경사는 지난 13일 오후6시경 “모친이 치매가 있고 보행기를 밀고 다니시는데 집에 와보니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았다.김 경위와 김 경사는 형사팀과 함께 CCTV에 확인된 할머니의 동선을 따라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을 하던 중 상아동 소재 사찰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를 확인하고, 경찰·소방 합동으로 야산 일대를 수색 했으나 발견하지 못
안동시는 (사)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와 함께 지난 11월 4일 도산면 동부리에 자리한 이일영 공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동출신 이일영 공군중위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 선양을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안동시장과,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진행됐다.이일영 공군중위는 도산면 선양리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대구 영천지구 일원에서 수백 명의 적을 격멸했다. 특히 원산지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진지를 공격하던 중 대공포에 피탄 되자 기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디자인 콘크리트 5개를 설치했다.생명사랑 디자인 콘크리트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문구를 콘크리트 표면에 양각해 보도블럭에 설치하는 것으로, 안동시청, 안동시주민건강지원센터, 백암빌딩, 안동도서관, 안동터미널 입구로 총 5곳에 설치됐다. ‘괜찮아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라는 생명존중 메시지와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 문구가 한 눈에 보여 누구나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