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인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
도산면 가송리 주민, 12년째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신도물산, 안동시 다문화·효행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주식회사 인성건설(대표 김문식), 영농조합법인 괴정양돈(대표 신상현), ㈜삼양도장기업(대표 이재철)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기 위하여 지난 22일지역에서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타임뉴스 총괄본부장의 주선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관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저소득한부모가정의 학생 5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되었다.
도산면 가송리의 한 주민이 12월 26일 겨울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도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독지가의 선행은 2011년부터 12년 간 쭉 이어오고 있으며, 농사를 지으며 여유로운 형편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200만 원씩 기부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선행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