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놀이시설·공연장·영화상영관 등을 대상으로 피난로 확보를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추진대상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화재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주요 추진사항은 ▲ 유도등, 비상조명등 등 전원차단에 대비한 피난로 확보 ▲ 이용자 대상 사전 피난안내문 작성 배부·영상물 상영 확인 ▲ 피난계단 등 비상구 장애물 적치와 소방시설의 고장 방치 점검 ▲ 이동식난로 사용금지 및 관계인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역대급 세수 감소에 민생안정과 주민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3,7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의 3,883억 원보다 90억 원(2.32%)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3,442억 원으로 올해 대비 45억 원(1.29%) 감소했고 특별회계가 351억 원으로 45억 원(11.36%) 감소했다.군은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금년 예산 대비 400억 원의 세입 감소가 예상되어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사무관리비 5.6억 원, 공공운영비 13억 원, 국내여비
안동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길 ‘맨발로’를 시범 조성했다. 시는 올해 11월 성희여고 앞 강변 둔치에 150m 길이로 레드일라이트 길을 조성했고, 내년에는 낙동강 양안 5.3km에 걸쳐 맨발 길을 조성해 시민 체력과 여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산책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최근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운동하는 맨발 걷기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고 있다. 특히, 어씽족(Earthing族)이란 단어도 생겨날 만큼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체험도 늘고 있다.맨발 걷기는 치매예방과 기억력향상, 혈액순환과 고지혈증 개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는 21일 강변 탈춤 공연장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식전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내빈 축사, 읍면동별 운동경기, 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민운동 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24개 읍면동 위원회, 여성회, 산악회, 청년회로 구성돼 있다.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을 매월 1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휴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 확립을 위하여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관내 목재생산업, 조경업, 목재수입유통업, 화목사용농가 등 10,274개소이다. 재선충병 감염목 등의 무단 취급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엄정 대응하여 피해지역 확대를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30일 이후에는 국가선단지 내·외의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소나무류 무단 이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지도의 날을 맞아 11월 14일, 15일 양일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3년 산주·임업인 교육(숲과 함께하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안동시산림조합조합원 및 임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산채류, 표고, 느타리 재배 및 은퇴 이후 귀산촌 생활 등 산주·임업인들이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명우 산림조합장은 “항상 안동시산림조합은 조합원 및 산주·임업인들의 임업기술력 및 소득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후에도 수요조사를 통하여 맞춤형 교육 및 견학
청송군은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보다 85억원(1.82%)증가한 4,745억원으로 편성해 21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2024년도 본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136억 1,100만원(3.17%) 증가한 4,425억 8,1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51억 1,100만원(△13.8%) 감소한 319억 1,900만원이며,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97억원, 세외수입 173억원, 지방교부세 2,480억원, 조정교부금 62억원, 국도비보조금 1,547억원, 보전수입 등 286억원으로 구분된다.분야별 세출
제2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전시요리경연 단체부문에 참가한 청송군‘주왕산상가번영회 대표메뉴개발분과 팀’이 서울특별시장상 및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서 수여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송군 주왕산상가번영회팀은 작년 7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 참여업소로 구성되었으며, 주왕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먹거리로 개발한 음식인 ‘사과새싹비빔밥’, ‘사과커피콩빵’, ‘사과향 청국장 한상차림’, ‘주왕닭곰탕’ 등을 출품하여 주왕산의 새로운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영양군은 지난 16일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선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1월21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답례품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모집분야는 ▲고춧가루▲전통주▲장류▲사과▲소고기▲꿀▲농산물발효액▲건나물▲장아찌류▲버섯류의 10개 품목이다.공모 업체는 영양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하며, 현재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중인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동시는 11월 20일과 21일, 2일간 총 4회에 걸쳐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 안전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안전을 지켜라’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래, 율동, 퀴즈 풀기, 게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지진·화재 대응, 전기·가스 사용,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 주제가 다뤄져 어린이들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청송군은 군청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에 군민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군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송군 위원회 인재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송군에서는 99개 위원회에 922여 명이 활동 중이며, 신규위원의 유입이 적어 중복위원 재위촉 사례가 많은 실정이다.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군민을 대상으로 위원회 인재풀 DB를 구축해, 각종 위원회에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부여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구축된 인력풀 DB
안동가람FC가 지난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안동에서 개최된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3 경북리그에서 시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북리그는 경북 19개 리그 27개(시부 14개) 클럽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안동가람FC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포항장량FC와 결승에서 만나 치열한 공방 끝에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권경열 감독이 감독상을, 이재훈 선수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3년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는 경북리그에서 안동가람FC는 2014년, 2017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