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이 6월 5일(12:30~18:00)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 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큰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여성들의 숨겨진 재량을 발굴하고 음식의 맛과 멋을 볼 수 있는 제10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동길안단오제가 6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개최된다.길안면단오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했다. 2017년부터는 안동길안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 보조금 지원 없이 순수한 주민참여로 행사가 추진된다.행사 시작 전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길놀이로 풍년고유제를 올리고, 길안면 라인댄스팀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본 행사는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립박물관에서 단오(端午) 맞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3일 오전10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경내에서 열리는 단오(端午) 맞이 체험 행사는 “우리의 여름 명절, 단옷날”을 주제로 단오 전통 풍속인 궁궁이, 창포비녀 꽂기와 단오부채 선물하기,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 시식 등이 진행된다.
포항 296명, 구미 282명, 경산 167명, 경주 102명, 안동 66명, 김천 59명, 영주 59명, 칠곡 47명, 문경 39명, 상주 27명, 영천 26명, 예천 22명, 고령 19명, 의성 17명, 울진 14명, 청도 13명, 성주 13명, 영덕 11명, 봉화 10명, 청송 7명, 영양 4명, 군위 3명
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학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도록 유도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선정평가를 통해 유형Ⅰ대학 77개교, 유형Ⅱ대학 14개교 등 총 91개교의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안동대학교는 지난 2014년 처음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까지 약 3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2년 동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글디자인:형태의 전환- 전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다. 2019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된 이 전시는 2021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해외 순회전과 2022년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국내 순회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된다.안동은 훈민정음해례본 간송본이 발견된 지역으로 복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글 유산과 관련이 깊은 도시이다. 그간 한글 관련 행사와 전시를 다수 진행했으나 현대적인 한글 디자인 전시는 처음
지난 5월 28일 현서면 두현리 일원에서 청송군 농민회주관으로 ‘풍년기원제 및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송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밭작물의 물부족 현상이 발생되고 8월 중순까지 고온 현상이 지속되어 심각한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장기가뭄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5월 30일 예비비 3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5월30일 현재 청송군 강우량은 90.3㎜로 평년대비(230.8㎜) 39%에 그치고 있어 시들음 현상 등으로 사과 및 고추 등 밭작물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이에 군은 성덕댐, 화장지, 사촌지, 천천지 등 하천유지수를 방류하고 영천댐도수터널 1,2사갱 취수시설 가동 등으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안동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인 ‘트래블리더’ 15명을 초청해 안동 관광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트래블리더는 MZ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감성으로 “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자단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안동시티투어를 이용해 하회마을과 봉정사, 만휴정 등을 둘러보고, 간고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마일관광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웃음과 친절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고, 교육 수료 후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관광 접점을 중심으로 스마일 씨앗을 뿌려 지역에 지속가능한 친절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스마일관광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지원 자격은 관광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행복여행 코스로 스트레스 해소, 친절미소 습관, 스마일 리더십 등을 훈련하는 1박2일 집
안동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길안면은 30일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클린서비스는 안동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기반으로 길안면 주거취약 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세탁, 방역,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밑반찬, 집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건강 증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무상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4년부터 학교에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질 높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공인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안전성 검사를 단계별로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특히, 생산농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31일부터 2022년 경북문화관광콘텐츠 활용전시 ‘백성을 치유한 선비의사, 유의儒醫’전을 포항, 영주, 상주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조선의 유학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알고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을 중요한 임무로 삼았다. 사람들의 아픔은 여러 종류가 있고 그중 가장 밖으로 드러난 것이 질병이었다. 그래서 조선의 유학자들은 세상을 고치는 것과 사람의 질병을 고치는 것이 다른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선비의사, 유의儒醫는 그렇게 탄생했다. 유의는 의술로 영리활동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이
포항 240명, 구미 154명, 경산 127명, 안동 66명, 김천 64명, 영천 50명, 칠곡 45명, 문경 36명, 경주 31명, 예천 30명, 상주 24명, 의성 20명, 영주 14명, 봉화 12명, 청송 10명, 성주 10명, 군위 7명, 영양 6명, 청도 6명, 울진 6명, 영덕 4명, 고령 4명.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에서 오는 6월 4일에 단오제 행사가 열린다.이번에 개최되는 단오(端午) 행사는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가치를 함께 누리고, 가치를 전승하기 위해 시행되는 ‘2022년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하회마을 내 만송정에서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하여 액막이용 궁궁이 나눔과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대북공연, 한복패션쇼, 초적(풀피리)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한복패션쇼는 전문 모델 50여 명과 마을 어르신 20여 명이 함께 한복의 고운
안동시는 30일 오후1시30분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시와 우호교류촉진의향서 화상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체결식은 2016년 다카야마시의 교류제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양 도시가 향후 우호도시 결연을 목표로 교류분야 확대와 폭넓은 협력관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다카야마시는 ‘일본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유서 깊은 도시로서, 특히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다카야마축제를 비롯하여 많은 유·무형문화재를 보유하며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 소개가 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관광도시이다. 2016년부터 상호 방문을 비롯하여 20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적기 대응을 위해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금강송 군락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를 6월부터 실시한다.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 22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