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생학습원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일직면과 도산면에 거주하는 지역 농촌여성 8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동여성대학’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촌 여성들의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와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강좌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료율 또한 92%(상반기)로 매우 높다.일직면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 2회, 총 7회에 걸쳐 진행
2023년 전국 및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의 △김남출(여·82) △조태숙(여·69) △유영선(여·86) 학생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배후석(여·76) 학생 등 총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김남출(모두 이름이 있네)어르신은 전국성인문해 시화전에서 글아름상(국회교육위원장)을 수상하였으며, 경상북도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조태숙(두 갈래길)어르신이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유영선(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어르신이 특별상(도교육감상), 배후석(멋쟁이 할머니의 꿈)어르신이 최우수상(경상북도인
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가 16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백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8월에 이어 2회 차로 총 누적 기부액은 4백만 원이다.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21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과 어르신 집 청소, 김장 나누기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장학 기탁금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운영한 식당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16일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에서 ‘국공립 풍림아이원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풍림아이원 어린이집은 313㎡의 1층 규모로 보육실 3개와 유희실, 교사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5월 사업주체인 ㈜대명수안과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입소정원은 45명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에게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30%는 일반적인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입소자를 결정한다.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경상북도교육청 82지구 제01시험장 안동고등학교 정문에서 가족과 친지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이번 수능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이 치러지며, 마지막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과목은 오후 5시 45분에 끝마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는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됐다.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 2023년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를 공동으로 제출해 6월 20일 예비지정 선정됐고, 실행계획서를 10월 6일 제출했다.국공립대 통합 및 전통문화 기반 인문특성화를 통해 세계적 대학으로 대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의 통합과 경상북도 교육·연구기능 수행으로 대학 특성화와 공공수요 성과창출, K-인문 세계화를 통한 문화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92입학동문들이 8일 모교를 방문해 학생현장실습과 학생장학금 지원을 목적으로 식물의학과 발전기금 오백만 원을 출연했다. 식물의학과 박성우 92입학동문 대표는 지난 9월 식물의학과 동문회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한 동기들이 후배에게 도움 줄 방안을 고민한 끝에 그간 모아둔 동기회 회비를 학과 발전기금으로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식물의학과는 1988년 설립 이후 식물병리 및 곤충학 분야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학원 BK21 사업팀(팀장 김용균 교수)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의 ‘4단계 BK21 사업’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대표 신승훈·엄지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는 2015년 11월 창업을 시작으로 2016년 친환경사업장 인증을 비롯해 안동시 인증 브랜드인 ‘안동참마돼지’ 상표 사용지정, 농촌융복합산업 및 HACCP 인증 등으로 탄탄한 사업 기반을 닦아왔다. 현재 매년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디지털배움터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안동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교육생 70여 명이 참여해 시니어 스마트폰 디지털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악기없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연주회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개인정보보호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안동시는 언택트 시대에 소외된 시니어들이 폰맹(phone 盲)에서 탈출하여 디지털 세상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디지털배움터 5개소, 체험존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
안동시는 ‘귀에 쏙! 눈에 쏙!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4팀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2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직접 문화재 안내 문안과 영상을 제작해 문화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5월25일부터 9월22일까지 안동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한 결과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로 구성된 4팀이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안동시는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안동시 강남동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교육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하던 한글배달교실이 연간 300여 명의 비문해자를 교육하고 있는데 지난 8월 AI교육 전문기업 웅진씽크빅과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한글 기초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를 탑재한 태블릿PC를 활용해 읍면동 지역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새싹교실은 고령의 디지털 비문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