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이 5일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 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행사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6월 3일 오후7시 30분 국립합창단과 함께‘국립합창단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공연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K-합창 클래식 시리즈로 제작된‘국립합창단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은 5월 31일 서울(예술의전당)에서, 6월 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안동은 훈민정음해례본 간송본이 발견된 지역으로 복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글과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그간 한글 관련 공연 및 전시를 다수 진행했으나 한글을 주제로 한 훈민정음 공연은 처음이다.세종실록, 훈민정음 해례본 등 역사적 고증을 참고하여 내용을 구성한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선성현문화단지와 산성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6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은 자연과 어우러진 쉼’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3대문화권사업 기반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안동 성희여고에서 촬영했던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배경으로 한‘지금 우리 안동은’과 ‘한옥펍’이다. 선성현문화단지 내에서 진행되는 이색 좀비 어드벤처 체험 프로그램 ‘지금 우리 안동은’은 좀비로부터 도망 다니며 치료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글디자인:형태의 전환- 전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다. 2019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된 이 전시는 2021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해외 순회전과 2022년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국내 순회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된다.안동은 훈민정음해례본 간송본이 발견된 지역으로 복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글 유산과 관련이 깊은 도시이다. 그간 한글 관련 행사와 전시를 다수 진행했으나 현대적인 한글 디자인 전시는 처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에서 오는 6월 4일에 단오제 행사가 열린다.이번에 개최되는 단오(端午) 행사는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가치를 함께 누리고, 가치를 전승하기 위해 시행되는 ‘2022년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하회마을 내 만송정에서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하여 액막이용 궁궁이 나눔과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대북공연, 한복패션쇼, 초적(풀피리)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한복패션쇼는 전문 모델 50여 명과 마을 어르신 20여 명이 함께 한복의 고운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5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4시 특별한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주와 판소리·가무·탈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나들이하기 좋은 봄과 가을(5~6월, 9~10월), 총 15회 공연으로 구성된 구름에 토요상설공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8월 22일까지‘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영상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2022년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메인테마인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 총 두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영상 공모전은 ‘일반영상 부문’과 ‘숏폼영상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영상 부문의 경우 장르 불문하고 3~5분 이내 영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클래식 악기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꾸러기 음악회 콩콩콩 클래식’을 2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꾸러기 음악회 콩콩콩 클래식’은 지휘자 최신일이 이끄는 서울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를 통해 진행된다.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집에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등 리듬악기를 직접 가져와 어린이와 부모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참여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회이다. 또한, 공연 시작 전 악기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하여, 무대 위의 다양한 악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예술단체 유상통프로젝트가 진행하는 ‘코미디 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를 백조홀에서 25일 개최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온 가족이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결핍 & 이해 & 함께 3개의 소재를 활용하여 버려진 폐기물로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고,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광대들의 퍼포먼스 음악극으로 진행한다. 폐기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악기 연주와 무대에 설
임청각에서 독립운동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5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2022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실제 독립운동가 후손인 일송 김동삼 선생의 증손자 김성철님을 초청해 당시 절박했던 독립운동 이야기를 나누며 선열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강의 중심의 일반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독립운동가로 분장한 배우가 등장해 상황극을 보여주고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시민들과 독립운동가 후손, 해설가가 자연스럽게 만나 직접 대화·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연극 리미트’를 20일 저녁 7시 30분, 21일 오후 3시와 7시에 진행한다. ‘연극 리미트’는 배우 김민교의 연출 및 출연작으로 유명한 작품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유쾌한 아이디어로 풀어낸 섹시 발랄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이루어지지 않았던 첫사랑을 수십 년 만에 만나 벌어지는 기억과 설렘, 그 안에서 벌어지는 주인공 봉필과 수지의 앙큼한 상상력과 웃음 속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보게 되는 스토리이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한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국 투어 콘서트‘2022 씨어터 이문세’공연을 13일 저녁 7시 30분과 14일 저녁 6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이번 콘서트는 2년에 한 번씩 바꾸어 열리는 이문세의 시즌제 브랜드 공연으로‘이문세 발라드 축제’콘셉트로 진행된다. 가수 이문세는‘발라드의 황제’ 혹은‘국민 가수’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세대를 막론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력을 가진 가수이다.故 이영훈 작곡가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의 대표곡 광화문 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휘파람 등 한국 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하프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천상의 소리 하프시스’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로서 매번 특색있는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민들의 호응이 큰 상설 공연이다. 국내 유일의 자매 하프스트 황리하, 황세희는 멕시코 국제 하프 콩쿠르 전체 대상, 프랑스 국제 하프 콩쿠르 1위, 제2회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제3회 홍콩 하프 페스티벌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토요야외 상설 기획공연을 5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매주 토요일 2~4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올해는 토요일! 토요일! 야외는 즐거워 - 토토즐’이라는 주제로 더욱 새로워졌다. 합창, 넌버벌 무브먼트, 재즈, 관악 앙상블, 현악 앙상블, 밴드, 색소폰 앙상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5월 7일 2시에 열리는‘토토즐’에서는 지역의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는‘이음여성합창단의 어우러져 피고 지고’가 진행된다. 오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린이날’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공연‘뮤지컬 겁쟁이 빌리’를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이다. 걱정 많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자신감 향상 공연으로 분리불안을 겪고 있는 아동의 심리를 다루고 있는 공연이다. 걱정 인형들을 통하여 빌리가 겪는 불안과 공포에 대한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랑이 많은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 있는 아이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30일 저녁 7시와 5월 1일 오후 3시 백조홀에서 극단‘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22년 첫 신작 ‘연극 그때도 오늘’을 상연한다. 이번 공연은 4가지 장소와 4가지 시간대를 가지고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공연이다. ‘그때’를 ‘현재’로 여기며, 각자의 눈에 비친 미래를 확신하는 인물들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다.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 1940년대 제주도, 1980년대 부산, 2020년대 최전방 등 총 4가지의 배경을 통해‘그때도, 오늘’인 것 같은 통시적 관점을 선보인다.또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뮤직클레프 솔리스트 앙상블‘클래식 홀릭 영화음악과 사랑에 빠지다’를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뮤직클레프 솔리스트 앙상블’은 실력파 클래식 전문 예술인들로 클래식 음악의 보편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화음악 클래식 연주와 콘서트 가이드를 통해 영화 속 숨어있는 실제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공연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은 1990년대 대중문화의 황금기에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 히트 가수들의 콘서트로 그 시절 추억의 명곡들과 즐거운 토크가 있는 공연이다. 멋진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의 락 발라드 매력의 소유자 가수 김정민,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록 댄스곡을 히트시킨 레전드 디바 가수 김현정, 발라드, 댄스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은 가수 왁스, 서정적인 팝 발라
경북도립교향악단은 20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2022 교향악축제’에 초청돼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이번 교향악축제는 이달 2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23일 간 전국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 연주회를 펼친다.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도립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거슈인의 ‘쿠바 서곡’을 시작으로 ▷번스타인의‘오케스트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를 선보인다. 또 피아니스트 윤아인(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면서 각종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수상)과 ▷거쉬인의 ‘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는 16일(토) 오후 4시 ‘피아노 콘서트 클라비어라움(Klavierraum)’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21-7779), 소천 권태호 음악관 홈페이지(http://www.socheonmusic.kr)에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