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청소년들이 열린 공간에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활동 전개를 통해 꿈을 키우고, 희망을 펼쳐가며 지역 문화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2022 안동시 청소년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2022 안동시 청소년 락 페스티벌은 7월 29일(금) 오후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0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강변둔치 음악분수대 일대에서 펼쳐지며, 안동시내의 청소년 락 밴드들이 총 출동하여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인다. 또한 영주와 예천 등 인근 지역의 청소년 락 밴드 동아리들도 초청되어 함께 하게 되며, 초청된 인디밴드들의 공연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오는 7월 2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달그락은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와 전통시장 체험, 마임·마술 음악 공연 등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안동의 대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저녁 6시 30분에 구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와 전통시장 투어 후 태사묘, 음악분수 등의 원도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월영교 야경과 공연 감상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안동의 특별한 밤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또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공연이 7월 2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보급하고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는 민속신앙인‘굿’을 소재로 한 신명 나는 전통 마당놀이 형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신나는 음악과 리듬의 사물놀이와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가무가 결합한 독창적인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젊은이들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는 스페인 플라멩코 진수‘아르떼 플라멩코’를 29일(19:30)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전당은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라멩코 음악가‘이혜정 아르떼 플라멩코’가 선사하는 완벽한 사운드, 춤, 기타, 깐떼(전통노래)의 목소리까지 스페인의 자유롭고 열기 넘치는 플라멩코 콘서트를 만나 볼 수 있다. 터키와 아프리카를 거쳐 스페
안동시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한 달간 제1회 ‘꽁지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안동시와 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활성화 사업의 하나이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안동시가 지원해 TV시리즈로 개발한 작품이다. 2016년 시즌1 방송 이후 현재 시즌 4까지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지역 대표 콘텐츠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애니메
제19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설운 일 덜 생각하고’의 문동만 시인이 선정됐다. 1969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문동만 시인은 1994년 계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는 ‘그네’, ‘구르는 잠’, ‘설운 일 덜 생각하고’를 출간했으며, 제1회 박영근작품상을 수상했다.이육사詩문학상 본심 심사위원들은 "삶의 현장에 대한 고민을 따뜻한 시각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시집"이라며 문동만 시인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2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이 은상1명, 동상1명, 특선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5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는 뮤지컬 명곡 레퍼토리로 진행되는‘뮤지컬 파워 콘서트’를 진행한다. 싱그러운 6월 클래식, 무용, 뮤지컬, 토요야외 상설공연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국내 최고의 디바 뮤지컬 가수 바다와 뛰어난 무대 매너와 실력으로 유명한 테너 이동신이 출연해 감미롭고 화려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대중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애호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
경북도는 지난 17일 제52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대상작으로 선정된 하태훈(길상도예) 작가의‘조선시대 모자를 이용한 주안상 세트’를 비롯한 43점의 작품을 선발하고, 전시회를 가진다.올해 52회를 맞는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 오고 있다.이번 공예품대전은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총 65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공예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 1점(300만원),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안동시,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안동주부문학회가 후원하는 2022 “우리 곁의 시인들” 전반기 낭독회가 25일 오후2시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서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시인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과 문학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로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의 조혁해 시인, 임상근 시인, 안동주부문학회의 강수완 시인, 강미혜 수필가를 초청한다. 이육사문학관 학예연구과장인 김균탁 시인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우리 곁에서 삶을 문학으로 표현하며, 치열하게 살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공동으로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PT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앞으로, 국비 지원금 1억8천만 원과 각 기관 6천만 원의 자부담으로 협력 예술단체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과 함께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을 공동 기획·제작하게 된다.이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안동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상설공연이 6월 18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시작된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상설공연은 기존 하회마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설공연을 30분의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축소하여 운영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9월까지 총 30회 운영되며, 금년 야간상설공연은 기존 공연장소인 문화의 거리 외에도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 개목나루 무대를 추가하여 시민들과 안동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본 공연 시작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 저녁 7시 백조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 역사와 음악을 드라마로 스토리 텔링한 울트라 스테디셀러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무대는 역사 이야기 속의 교육성을 겸비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있는 복합 예술 공연으로 흥미 진지한 연극 & 수준 높은 클래식 라이브 연주 & 아름다운 영상이 함께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은 원작을 각색한 것으로 유학 생활을 하는 젊은 만화가 이원복이 영국 역사 만화를 출판하기 위해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7일 저녁 7시 안동시 월영교를 배경으로 개목나루 무대에서 호국보훈의 달 콘서트 ‘#고맙습니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콘서트는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6·25전쟁 호국뮤지컬을 시작으로 조임묵 참전용사와 유튜버 이진봉이 만나 그날을 이야기하는 ‘호국보훈 토크콘서트’, 마지막으로 6·25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 감사음악회’로 진행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늘 7월 2일(토) 15시에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단위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 소양 및 희망과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이 영상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당일 오전에 대면으로 예선 경연이 진행되며 오후에 본선이 치러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공연이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진행된다.총 8회 공연으로 6월 4일과 11일은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되었고,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총6회)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국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오는 18일에 열리는 세 번째 공연에서는 가야금병창(봄노래, 내고향의봄, 복숭아꽃)을 시작으로 남도민요(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대금독주, 경기민요(매화타령, 양산도, 늴리리야,
안동지역에서 37년 간 근현대 안동문화를 기록하고 수집해 온 김복영(75세, 사진작가 겸 향토사기록가)씨가 9일 제3회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김복영씨는 그동안 안동의 문화유적과 문화재를 비롯해 문화계 인물, 문화행사, 주민생활사를 기록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안동’의 변화과정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평생을 수집·생산해 온 기록물 4만5천여 점을 2021년 민간기록단체에 기증·기탁함으로써 개인기록물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활동에서도 큰 평가를 받았다.김복영 수상자는 1
한국국학진흥원이 문화재청 및 경상북도·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증진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학생 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의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하는 2분 30초~3분 분량의 영상을 공모하는 이번 공모전은 6월 20일(월)~30일(목)까지 접수받으며,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1차 8팀을 선발 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멘토링 교육 등을 진행 10월 말 최종 평가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생 영상 제작 공모전은 교육형 공모전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루돌프 부흐빈더 피아노 리사이틀’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는 작품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자유로운 해석으로 전 세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살아있는 전설이자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이다. 이번 안동 공연에는 브람스 생에 마지막 작품답게 거장의 숙련된 작곡기법이 투영된 요하네스 브람스의‘네 개의 피아노 소품, Op. 119’, 시적 감수성을 통해 유려한 선율로 표현한 프란츠 슈베르트 ‘네 개의 즉흥곡, D. 935’, 선율작법의 대가로서 베토벤의 면모를 충분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마다 열리는 6월 브런치 콘서트에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그대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8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과정을 설렘 & 고백 & 애착 3가지 주제를 통해 아름다운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만나보는 콘서트이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소프라노 최정원,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바리톤 박정민, 팬텀싱어3 최초의 정통 카운터테너 윤서준이 출연한다. 서로를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설렘, 사랑을 표현하는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