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9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내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이 전시된다.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 후원으로 가을 산책에 나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으로 감수성을 깨우고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67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갤러리(근민당,예갤러리,물빛갤러리) 3곳에서 ‘A PROMISED LAND: 새로운 유산’전시회를 연다.지난 9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1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예끼마을에서 후원하며 현대 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과 현대 민화의 지평을 연 정하정 선생을 비롯한 국내 작가 65명이 참여한다.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성근 화백의 신조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다운 것’과 설촌 선생의 가르침 ‘창작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를 필두로 ▲민화 ▲민화가구 ▲한지 채색화 ▲실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최고장인협회가(이사장 임용식) 주최하는 ‘경북최고장인 부산공예명장 초대 교류 명품전’이 5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최고장인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최고의 기술로 완성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부산공예명장 9명(18점)을 초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건축목공, 도자기, 한복 등 3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전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숙련기술인의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퇴계선생 수묵(581호, 예천박물관 보관)을 5일자로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 했다.이날 지정된 유형문화재는 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 육경합부, 퇴계선생 수묵이며 문화재자료는 구미 죽장리 이정표석, 구황촬요이다.이번에 지정된 이들 문화재는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최종심의와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퇴계선생수묵은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이 초간 권문해(權文海, 1534-159
안동시는 (재)행복전통마을 주관으로 9월 부터 10월까지 전통리조트 ‘구름에 On(이하 구름에)’마당에서‘구름에 토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구름에’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특별 전통문화공연이다.감미로운 연주와 가무, 흥겨운 판소리, 탈춤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지며 숙박객뿐만 아니라 ‘구름에’를 찾는 일반 관광객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9월 3일을 시작으로 추석 당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총 7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 자원 발굴 기반을 넓히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스마일트립200 사업-제2차 관광포럼을 ‘전통주’를 주제로 9월 3일 토요일 오후5시부터 안동댐 야외민속촌 개목나루 무대에서 진행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2022 경북 술문화축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각종 전통주 체험부스 및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며, 요리연구가 박찬일 셰프의 전통주 시연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요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안해 줄 시민모니터링단 20명을 10월 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안동시는 지난해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어 현재 6개 분야 16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지속가능한 안동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상향식 거버넌스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직접 문화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시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공연으로 비보 브라스와 안동MBC어린이합창단‘꾀꼬리와 나팔여행’을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꾀꼬리 목소리를 가진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을 표현하는 금관악기 연주단체 비보 브라스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알라딘,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등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어린이 합창단의 맑고 고운 하모니와 비보 브라스의 멋지고 풍성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비보 브라스는 안동 지역의 젊은 연주자
실버극단 '왔니껴'(단장 권영숙)가 31일(수) 오후 4시 30분/ 7시30분 2회에 걸쳐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10회 정기공연 '안동식혜전'을 공연한다.실버극단 왔니껴의 제10회 정기공연 ‘안동식혜전’ 은 7명의 친구들이 동창회 모임을 안동에서 갖는다. 한 친구가 안동식혜를 만들어서 큰 잔치를 벌려보자고 제안을 한다. 두명은 요리사가 되고 5명은 엿질금, 생강, 찹쌀, 무꾸, 고추가 되어 안동식혜를 만들어 간다. 인물에 맞는 소품의 활용, 신나는 율동에 어깨춤이 덩실거리는 한판 안동식혜 만들기의 과정을 즐겁고 유쾌하게 표현
창작가무극 ‘독립의 혼 임청각’이 27일(토) 7시 30분에 한국문화테마파크 연무마당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독립의 혼 임청각’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예술단이 주관하는 창작가무극 공연으로 3대가 독립 운동에 헌신한 임청각 사람들의 삶을 감동적인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다. 우리의 정신이 담겨 있는 춤사위와 퓨전국악으로 창작한 가무극 임청각 공연은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의 관객들의 힘찬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독립의 혼 임청각’은 개장을 앞둔 한국테마파크에서 야외 공연으로 새롭게 다가간다. 특히, 극의 깊
2022 버들섬 음악제가 8월 26일(금)과 28일(일) 양일간 저녁 7시에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버들섬음악제는 낙동강변 버들섬의 운치와 주변 경관을 배경 삼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다.첫날인 26일에 열리는 「여름밤의 팝스 콘서트」는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로 추억의 영화음악과 유명가수 조용필의 음악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의 겨울왕국 OST공연, 대금연주자의 가요 연주와 유명
미디어로 만나는 세계유산 특별전 ‘서원으로 향하다’가 오는 8월 27일부터 병산서원과 도산서원 일대에서 열린다.문화재청과 안동시가 주최하고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28일 안동 월영교를 시작으로 ▲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병산서원 ▲ 2022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기간인 9월 1일부터 4일까지 도산서원 ▲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구국제공항에서 총 4회에 걸쳐 순회 전시로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서 1년 동안 촬영한 다큐멘터리와 기록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전시, 서원의 어제와 오늘
2022 특별 프로그램:친친(親親) 프로젝트가 오는 8월 26일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진행된다.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 후원으로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청렴과 절개의 표상인 김계행 선생과 묵계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이번 친친 프로젝트에서는 부산광역시 동구 주거 취약계층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을 즐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연극‘아버지와 살면’을 26일 저녁 7시 30분과 27일 저녁 7시 백조홀에서 상연한다. ‘연극 아버지와 살면’은 일본의 국민 극작가로 불리는‘이노우에 히사시’의 원작 느낌을 그대로 살린 작품이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를 배경으로 전쟁 피해자들의 아픔을 웃음과 따뜻함으로 승화시켜 삶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다.이 작품은 반전(反戰)에 대한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500회 넘게 제작·상연되며 많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가 8월 6일, 7일, 13일, 14일, 15일 총 5일 동안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광복 77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배경으로 석주 선생이 강한 독립 의지로 만주벌에서 100만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일구고, 신흥무관학교에서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독립 운동의 역사가 장엄하게 펼쳐졌다. 석주 선생의 독립을 향한 숭고한 애국정신과 업적들이 흥미롭게 구성된 대본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깊은 안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안동성좌원 주민과 전남 고흥 소록도 주민, 그리고, 지역 청년예술가가 함께 준비한‘작은 사슴 별자리에 닿다’ 기획전시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구)성좌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인 ‘작은 사슴 별자리에 닿다’는 전남 고흥군의 작은 사슴을 닮은 섬 소록도(小鹿島)와 지역 내 성좌(星座)원에 거주하는 한센인들의 예술적 만남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주민들이 직접 교류하진 못하지만 서로의 작품을 통해 같은 한센인으로서의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안동예술제(공연분야)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낙강물길공원 일대에서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제34회 안동예술제 공연분야는 △ 19일(금) 18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 19시30분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의 「비밀의 숲 춤이야기 Ⅰ 끌림」, △ 20일(토) 16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한여름밤의꿈」, △ 19시에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별 부부 달 가족 그리고 우리 콘서트」, △ 21일(일) 16시 국악협회 안동지부 「정기연주회, 樂 2022」, △
이육사문학관은 이육사 시인의 순국 78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이육사 육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와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해 ‘이육사의 내면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육사의 육필을 통해 인간 이육사의 내밀한 모습을 전체적이고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이육사의 난초 그림인 ‘의의가패’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편복’ 과 ‘바다의 마음’, 최근에 등록문화재 지정이 예고된 이상하에게 쓴 한문 편지와 신석초, 이원봉
안동 대표캐릭터 엄마까투리가 오는 9월 8일 극장가에 상륙한다. 안동시는 개봉에 앞서 전국 최초로 8월 31일(수) 오후 4시에 안동CGV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유작인 동화 엄마까투리를 원작으로 하여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안동 대표 콘텐츠로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이번 극장판을 포함한 모든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참여해왔으며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4까지 성공리에 방영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극장판 엄마까투리 :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아파트 개발로 숲을 떠나게 된 까투리
구 안동역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안동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12일(금) 저녁 7시에 2022 월드 문화살롱 ‘초상 사진을 통한 코리안 디아스포라(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 문화살롱은 세계적인 한국인 예술가를 초대해, 한국인의 정체성으로 외국에서 보낸 삶과 예술을 교감, 교류하고자 지난 7월 16일 프랑스를 시작으로 호주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예술가를 초청해 총 3회 차로 진행된다.이번 2회차 문화살롱은 2022 일우 사진상 올해의 작가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손승현 사진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