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지황 종근생산단지에서 지황종근 전국 보급률의 80%를 달성,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임하면(임하면 신덕1, 임하1, 임하2리) 소재 21개 농가, 하우스 65동(4.5ha)의 지황종근 생산단지는 원종 종근 파종을 완료하고 현재 조직배양묘 정식작업에 주력하고 있다.7월부터 약 5개월간 재배, 올 11월경에 수확해 전량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납품하고 이는 전국 농가로 공급된다. 전국 농가에서는 안동 지황 종근을 파종, 재배하여 한약 약제나 음료의 원료로 납품하고 있다.지난
안동경찰서는 가용 경력 100명을 동원해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길안면, 남선면, 남후면, 일직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안동시가 엔데믹 이후 폭증하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흡수하고 ‘뜨는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TV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신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는 ▲웰니스 ▲촌캉스 ▲워케이션에 발맞춰 TV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통한 안동관광 붐업(Boom-up)에 나섰다. ‘세븐틴 In The Soop’, ‘시골경찰 리턴즈’, ‘악귀’, ‘나는 솔로’ 등을 연이어 제작 지원하며 TV작품 흥행에 힘입어 안동 관광명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먼저, 올해 초 방영한 한류아이돌 세븐틴의 맹개마을(도산면 가송리) 힐링 체험기‘세븐틴 In Th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는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3년 관광시설(음식업소) 방역사업」에 참가할 음식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음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위생 서비스를 향상해 청결하고 쾌적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공고일(7월 19일) 기준 관내 영업하는 신고일 기준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업소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2년도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았거나 최근 10년간 「식품위생법」 또는 「방역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
청송군은 매년 반복되는 사과나무 봄철 냉해 및 서리 피해에 의한 결실 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대응에 나섰다. 군은 현재까지 서리피해 예방에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진 미세살수장치의 수요를 희망하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전수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청송군은 기존 FTA기금사업으로 일부 추진하던 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이 1ha(약3천평)당 보조단가가 550만원으로 최근 몇 년간 상승한 인건비와 재료비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실제 시공단가를 기준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계획 단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과 17일(월) 한수원 본사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2.~’36.)’ 확정(‘23.1.11.)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사업 신청 일환으로 사업 시행처인 한수원(주)과 예비 후보 지자체인 경북 영양군 및 경남 합천군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황주호 한수원(주) 사장 및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신규 양수발
친환경농업 및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중 운영하는 청송군농산물품질관리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과학영농실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센터는 올해부터 출하 전 농산물 원물시료 2~3kg을 의뢰하면 2주 이내에 46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해주는 ‘농산물안전성분석’ 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잔류농약 분석은 관내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은 무료로 검정을 받을 수 있으며, 분석결과는 GAP 및 친환경인증, PLS대응 농약안전사용 지도 등에 활용돼 농가의 분석비용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
안동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음식물찌꺼기로 하수도 악취 및 수질오염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홍보에 나섰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으로 공공하수처리의 원활한 흐름이 방해되어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하수처리비용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 운영에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각 가정에서 음식물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13일 오후5시 임하댐 방류에 이어 안동댐도 14일 오후5시 2020년 8월 이후 3년 만에 수문을 열고 방류에 들어갔다. 현재 안동댐은 수력발전용으로 1초당 약 169톤을 하류로 방류 중이며, 오후 5시부터 추가로 수문을 개방했다.안동댐의 현시간 수위는 약 EL.150.9m로 홍수기 제한수위(EL.160.0m) 대비 약 9.1m의 여유가 있다.현재 기준으로 수문방류 종료시점은 7월 24일 18시까지이며, 수문방류로 인한 수위가 가장 높이 상승하는 하류 지점은 약 2.8m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방류기간 및 방류량은 강우
▲7급→6급 승진△이재국(자치행정과)▲8급→7급 승진△이보라(지역개발과) △심규원(농촌경제과) △신배근(자치행정과)▲9급→8급 승진△김지은(자치행정과) △백정민(재무과) △김휘기(건설안전과) △임기완(문화관광과) △원종민(지역개발과) △손다혜(기획예산실) △오상우(기획예산실) △성영환(청기면) △장연식(입암면) △이호철(환경보전과) △이재진(건설안전과)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내 ‘백석탄골부리마을’이 14일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 10회를 맞이했으며, ▲마을만들기분야 ▲농촌개발분야 ▲우수활동가로 구성된 3개 분야 중 청송군은 마을만들기 분야에 지원하여 경상북도 참여 시·군 중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백석탄골부리마을’에는 지역 특산물인 골부리를 주제로 한 활성화센터와 체험장 그리고 부대시설인 캠핑장, 다목적 광
제6회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오는 15일(토)∼16(일)까지 2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학년별로 그룹을 나누어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특히 6월에 개최한 제32회 회장기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 이어, 지역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전국단위 검도 대회로, 선수단 및 학부모 등 약800명 이상이 청송군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여름철 본격적인 기온상승과 습한 날씨로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최근 5년간(’18~22년) 경북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세균성 식중독은 총 35건, 1천42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6월부터 8월까지가 전체발생 건수의 51%(18건, 456명)를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 여름은 야외 활동 증가와 더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내려 습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안동의료원은 지역 최초로 확장된 혈액투석을 '테라노바' 투석막을 사용하여 확장된 혈액투석 을 제공하여 지역 내 혈액투석 환자 예후와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의료원은 코로나19 유행이 지난 2023년 05월 08일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신장실 운영을 재개했다. 경북대학교병원과의 의료진 협력을 통해 경북대학교 신장내과 교수진들이 파견되어 대학병원과 동일한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지역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말기신부전 환자들은 요독 물질의 축적에 의한 다양한 합병증들이 발생하며 이를
청송군은 잊혀져가는 청송군민의 삶의 여정을 어르신들의 기억을 통해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전년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새터마을을 시작으로 청송군 근현대 생애사 구술기록 수집 사업은 매년 1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생애사와 지역의 변천 과정 등을 마을 조사연구, 구술자 면담, 사진기록 수집을 통해 청송 지역을 기록화하고 스토리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진 과정에서 역사의 기록은 주로 국가나 민족, 사회가 주체가 되어 기록되어 왔다. 그 과정에서 지방의 특수성이나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에 대
안동소방서가 금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95건으로 전년 대비해 8.7%(9건) 감소했으며, 그 중 주거시설 화재건수는 24건으로 35.1%(13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25.3%(24건) ▲산업시설 12.6%(12건) ▲임야 8.4%(8건) ▲자동차 8.4%(8건) ▲판매시설 6.3%(6건) ▲생활서비스 3.1%(3건) ▲기타 2.1%(2건) 순으로 발생했고,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이 21%(20건) 발생했다.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 41.1%(39건) ▲기계적 20%(19건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7월 11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단체 간 화합 도모를 위해 2023 재활용품경진대회 시상식 및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새마을운동 우수지도자 표창 뿐만 아니라 새마을환경살리기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 우수 읍·면 새마을회를 표창하고자 2023 재활용품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금년 재활용품 수집 평가결과 석보면새마을회가 2년 연속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민간위원장 정철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7일 폭염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물품 키트를 각 기관으로 배분했다. 여름나기 물품은 파워푸드기프트세트(종합비타민, 홍삼푸드)영양제(2종), 손선풍기, 타올, 양우산, 모기약세트, 미숫가루, EM그린퐁, 향균팩 종합세트 등 10여종(10만원 상당)으로 여름철 건강 지키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4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 전달된다.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여름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운영하는 이번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도서관별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안동시립중앙도서관(옥동)에서는‘양말 목공예’,‘미국교과서리딩’,‘쿠킹클래스’등 5개 강좌, △안동시립웅부도서관(동문동)에서는‘과학실험 놀이터’,‘브레인 바둑’,‘나도 마술사’등 10개 강좌와‘교과서가 쉬워지는 중학 세계사’등 청소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