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2학년 이였는데 지금은 6학년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지난 29일 안동강남초등학교 6학년 1반 어린이들이 안동소방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손 편지 23장을 전했다.편지의 주요 내용은 지난 2019년 12월 12일 안동강남초등학교 강당 화재 발생 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힘쓰던 소방관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어린이들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다. 편지를 전해 받은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약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당시 상황을 기억하며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어린이들의 손 편지로 나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9월 1일 공식 개장한다. 청송군은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해 주민들과 17개 지역 단체의 참여를 통해 4만2000여 평 규모의 청송정원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백일홍 단지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추석 연휴를 거쳐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백일홍이 어우러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입장가능 시간 오후
권기창 안동시장이 걷기 실천운동 응원 챌린지를 실시했다. “걸음아 날 살려라! 건강의 시작은 걷기부터”를 외치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속 걷기운동을 독려했다. 걷기 실천율은 안동시 41.1% 경상북도 38.1%, 전국 47.1%이며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타 시도에 비해 다소 저조한 편이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저조한 주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관장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 간 전 시민 대상으로 워크온 연계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일반인들에게 걷기운동이 가장 먼
안동시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고품질 수산자원 증식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쏘가리 어린 물고기 11만 마리를 방류했다. 안동시는 안동호, 임하호, 및 관내 하천(길안천, 미천, 낙동강)에 매년 내수면 어자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9월 중 동자개, 붕어, 메기, 다슬기 등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며 토종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생태교란식물 가시박을 줄이기 위한 집중제거 기간을 운영한다. 가시박의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 기온이 낮아져 열매를 맺기 전인 9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집중제거를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지역생태계에 심각한 교란을 유발하는 생태교란식물이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우리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29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집행부 조례 8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정미진 의원) 외 4건 ▲동의안 외 4건 등 총19건을 처리한다.특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기정예산 보다 370억(7.2%) 증가한 5,510억원 규모이며,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청송사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홍보판촉 행사운영 2억9천만원, 4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9일 서울특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시지부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임직원이,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서울시지부는 서울특별시 아파트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아파트입주민에게 우수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도농상생 협약추진을 위해 영양군을 직접 방문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
청송군은 지역 최대 농특산물인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공판장 개장 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오는 9월 4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개장으로 햇사과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판장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작년보다 개장이 다소 늦어졌으며, 현재 개장에 앞서 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선별설비 시험가동을 통해 햇사과 출하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이 한창이다.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첫해 사과 출하물량 1,905톤을 시작으로 개장 4년 만에 8,339
안동경찰서는 최근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로 사회 불안감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시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지역경찰관을 배치하여 러시아워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러시아워 근무는 교통량이 증가하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근무를 말한다.안동경찰서는 지난 8.24부터 옥동사거리 등 관내 17개 주요 교차로에 순찰차 17대, 경찰관 34명을 배치하여 러시아워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하여 9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3주간 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 강좌는 중앙도서관(옥동)의‘어반스케치’,‘정리의 달인·수납의 달인’,‘등나무 공예’등 5개 강좌, 웅부도서관(동문동)의‘연필스케치’,‘타로 카드 배우기’,‘부동산 투자로 재테크하기’등 8개 강좌가 있다.어린이 대상으로는 웅부도서관의‘나도 마술사’,‘창의수학’,‘키 크는 요가’등 8개 강좌와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의‘알쏭달쏭 과학실험’,‘동화요리교실,’‘신나는
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정규 앨범 CD ‘FORM’1,500장 및 라면 500박스를 2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CD 및 라면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유치부ㆍ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야외민속촌에서 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놀이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야외민속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 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놀이에 담긴 역사 이야기와 주변 건축물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기존 체험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또한 전통놀이도 우리에게 익숙한 투호, 윷놀이뿐만 아니라 강다리, 지경 다지기 등 쉽게 접해보지 못한 놀이들이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체험이
안동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왔니껴’투어를 본격 실시한다. ‘왔니껴 투어’는 타지역에서 온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를 실시하면 1만 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 원의 차량 임차비(1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와 함께, 전담 해설사를 배치하여 노포, 골목길, 문화와 역사 등 전통시장에 켜켜이 쌓인 재미있는 스토리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23까지 기본교육을 비롯한
안동시 와룡면 주민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논밭을 매던 호미를 씻어 걸어두고 풍성한 향연을 벌였다. 호미씻이, 백중(百中)놀이라고도 하며, 안동 지역에서는 ‘풋굿’이라는 이름으로 내려오는 화합과 신명의 한마당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안동풋굿축제가 25일 10시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 풍년 농사 기원 및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공 튕기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특히, 어울한마당에서는 가수들의
영양군은 26일(토)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하수 탐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방문객들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반딧불이와 별들 사이에서 마치 은하수를 걷는 듯 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마임,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원예소품을 직접 만드는 플랜테리어 체험, 재즈 콘서트, 바비큐장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펼쳐지는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8월 26일 토요일, 단 하루만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정신질환의 이해를 돕고 보호자 역할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등록회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정신질환 등록회원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대기 센터장(대성그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조현병, 양극성정동장애, 우울증 등 정신질환 및 증상에 대해 교육했다. 2부에서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당사자 가족 간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조모임을 진행했다.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
안동 중앙신시장 상인회(회장 김상선)가 23일 집중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본 주민과 재해 취약 지역주민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8일부터 2023년 하반기 주간교육을 시작한다. 하반기 주간교육은 △바리스타, 요리, 컴퓨터, 미용 등의 자격증 취득 대비반 14개 과정 △외국어, 미술, 악기, 운동 등 취미반 33개 과정이다. 12월 중순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주간교육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이달 7일 모집을 시작한 지 불과 1~2분 만에 정원이 조기 마감되었다. 확정된 수강인원은 전년도 대비 10%가 증가한 680여 명에 달한다. 2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영양군은 남영양농협을 통해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3년산 건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수매 물량은 출하 약정을 체결한 20만 근 정도로 건고추 수매사업은 산지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유통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효과를 가져와 영양군 고추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건고추 계약재배 수매 일정은 1차 꼭지제거 수매가 8월 17일(수) 병옥창고 마당에서 8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고 2차 일반수매(꼭지제거 포함)는 8월 24(목), 25(금) 2일에 걸쳐서 농협 주유소 마당에서 7시부터 12시
청송군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8282민원처리’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8월 8일부터 읍·면사무소 이용객과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홍보 및 현장접수에 나섰다. ‘8282민원처리’ 서비스는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방충망 등)을 행정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송군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7개월 간 1,655가구 4,549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4회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취약가구(65세 이상 독거/부부, 기초생활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