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통계청과 협업하여 개발한 경상북도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처음 공표했다. 경상북도 노인등록통계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정책 수립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능력, 일자리, 복지, 건강 등 5개 분야 67개 항목으로 작성되었다. (인구·가구) 2022년 경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 2,620,373명 중 603,321명으로 23.0%를 차지하며, 2020년 2
경상북도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2034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년도 800억원을 투입해 29,204ha 규모의 다양한 숲을 가꾼다.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13,335ha를 비롯해 공익림가꾸기 3,530ha, 큰나무가꾸기 3,101ha 등을 실시하며 특히, 올해 대비 크게 증가한 산불예방숲가꾸기 8,035ha를 더해 내년 총 2만9,204ha를 추진함에 따라 더 많은 산주들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숲가꾸기는 산주의 동의하에 비용 부담 없이 시행되는 보조사업으로,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 읍·
◆ 2급 승진 : 2명▷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동해안전략산업국장 장상길◆ 3급 승진 : 2명▷인사과 홍석표▷메타버스혁신과장 이정우◆ 4급 승진 : 11명▷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문태경▷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상배▷문화예술과 정연철▷투자유치실 권혁락▷과학기술과 류창근▷친환경농업과 김철수▷산림산업관광과 전영수▷감염병관리과 이민자▷공공시설과 노성호▷건축디자인과 한은정▷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상국 인사이동조서(실국장 및 부단체장)◆ 승 진 : 4명▷안전행정실장 박성수(2급)▷포항부시장 장
경상북도는 올해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과학국 조직을 신설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경북도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이래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했다.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해 경북을 테스트베드로 만들었다.2023년 1년간 경북도는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렸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고자 각종 사업들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 미래기술 선점‘메타버스 수도 경북’실현메타버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대표 이종만)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민간 주도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牧村)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 정신을 기리고, 전국 사회적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올해 대상을 수상한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 공동체는 지난 1994년 장애인 자활·자립을 위한 의류봉제공장인 나눔 공동체로 시작하여 2002년 경북 최초 장애인 근로사업장 허가를 받았다. 이후 200
경북도는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경북지역 예산이 11조 5,016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예산 11조 5,016억원은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 6,576억원과 내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5조 8,440억원을 합한 금액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는 제외된 수치다.이는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액 10조 9,514억원 대비 5,502억원 증가(5.0%)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 어려운 경제·재정 여
2023년 문화유산분야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안동시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시군과 ‘문화재 보존·관리’, ‘세계유산관리 및 등재’, ‘국외문화재 환수’ 등에 공로가 있는 민간단체, 공무원, 유공자 등을 표창하는 ‘2023년 문화유산분야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월 19일 오후4시30분 안동 CM파크 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신규 위원으로 윤수경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위촉했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중대재해처
이철우 도지사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3년 성과와 24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올한해 경북도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23년 경북도정을 “산업화를 이끈 50년을 넘어, 지방화를 이끌 출발점을 만든 한해”라 평가하고, 전국최다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 축구장 800개 크기의 전국최다 신규국가산단 확보, 사상최대인 14조 2천억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농업대전환 실험의 성공 등을 주요성과로 소개했다.◆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신규국가산단 전국 최다! 전국 최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와 글로컬대학 30 간담회가 14일(목) 오후 3시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병욱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을 비롯해 교육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설명회에서 이철우 도
경상북도는 12일 2023년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 현장과 도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31일간 공모 접수했다.1차 실무심사 및 관련 부서 검토, 2차 외부위원 사전심사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했으며, 선정된 우수과제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이 지급된다.먼저, 최우수상에 선정된 과제는 ‘임차인 전입세대 확인 입증서류 확인
최근 급증하는 은퇴 과학자들을 활용해 지역의 동력을 만들어 내자는 아이디어로 기획된 하회과학자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13일 오후1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김택환 교수, 김무환 포스텍 특훈교수 등 학계는 물론, 승효상 건축가, 김영준 건축가, 허문명 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 홍일표 경사연 사무총장, 이인환 과기연 정책본부장 등 과학, 건축, 인문·사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
경북도는 12월 16일(토)부터 2024년 2월 12일(월)까지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 이벤트는 오는 1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9일간 운영되며,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첫날 개장식에는 공식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우디, 이보람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분천산타마을의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이 참가 관객들과 어우러져 마을 전체를 행진하는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이번에 심사할 2024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2조 6,078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 821억 원보다 5,257억 원(4.35%) 증가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4,541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9,229억 원 보다 4,688억 원(7.9%)이 감소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침체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도청 앞마당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임도곤 농협은행경북본부장, 이진복 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 출범 선포 ▲희망메시지 전달 ▲2023년 배분금 전달식 ▲첫 기부 ▲사랑의 온도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첫 기부에는 경북농협, DGB금융그룹,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
경상북도는 11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21개 시군 산림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산림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함에도 재선충병이 줄어들지 않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방제 규정을 발굴해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제도개선하고,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방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는 그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제 성과를 내기 위해 시군별 방제전략 회의, 방제품질 향상 결의대회, 설계 표준체크리스트
경상북도는 30일 새벽 4시 55분 경주시 동남동 19km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과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먼저, 경북도는 이날 새벽 4시 55분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1단계를 발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이어 지진정보 문자발송(05:00), 긴급재난문자 추가발송(05:29), 중대본 상황판단회의(05:40), 경주ㆍ포항 피해상황 확인(06:00), 현장상황관리관 파견(07:00) 등의 조치를 취했다.또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행정안전부 중대본부장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
경북도는 11월 29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이하 추진단) 제3차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경북도는‘지역의 의사 수급과 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해 지역 (상급)종합병원들과 공공의료기관, 의사회가 협력하여 새로운 지역보건 의료체계를 만들어 보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추진단을 출범했다. 당시 대학병원들도 의사충원이 어려운 여건에서 추진단이 실효성 있게 작동될 것인가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경북도는 지방의료원 의사 충원에 30억원, 시설·장비 보강에 206억원, 간호인력 교육·훈련 등
경상북도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나선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매년 6회(격월) 진행하며, 시군과 협조해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하여 경제적 위기,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여 지원한다.지자체별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되는 위기정보는 총 44종으로(기존 39종) 올해 11월부터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채무조정 중지자, 고용위기 정보, 수도요금 및 가스요금 체납정보 등 5종 정보가 추가로 활용된다.이번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대상은 8천명(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을 대표하는 강소농 140명의 농업 성공기를 담은 책 “강소농 현장을 가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소농은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경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1만 2천 406명을 육성하고 있다.이 책은 강소농 140명의 농촌 정착부터 실패, 극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농업 성공 꿀팁이 진솔하게 담겨 있으며, 2018년 5월부터 대구일보에 연재된 “강소농 현장을 가다”내용을 축약해 펴냈다. “강소농 현장을 가다”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