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 및 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 약 500여 명의 농구인들이 참가한다.참가팀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예선전은 리그 방식으로 10분 전·후반전,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7분 4쿼터로 진행되어 우승팀이 가려진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
경북도는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5월 11일부터 2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전남 어르신선수단 등 4천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경북, 전남 최고령 참가자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안동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이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조사방법은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청송군은 오는 6월 23일까지 지역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원되는 기기는 인쇄물의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광학문자판독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 의사소통용 영상전화기, 지체·뇌병변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편의를 위한 특수키보드 등 정보 활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보조기기이다.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
안동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지난 3일 농협경제지주에서 실시하는 `22년 농협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가공사업 경영대상은 가공공장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영 우수농협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종사 직원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풍산김치는 1992년 공장설립이래 최대실적인 25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2020년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후 2021년 204억원, 2022년 258억원으로 3년 연속으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경북도는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유관기관, 지역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 1ha 규모로 시범 조성된 ‘전국최초 사과 스마트 팜’모델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사과 스마트 팜은 실내온실을 벗어나 농지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노동력이 훨씬 많이 요구되는 노지품목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공개된 사과 스마트 팜은 총 61ha 규모의 국가공모사업인 ‘안동사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단위사업으로 별도 조성된 표준형 모델이다. 1ha의 면적에 최
경북도는 최근 튀르키예 지진과 동해안의 잦은 지진으로 도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인증해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증 획득 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인증 대상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교육연구시설, 숙박시설, 영화관
안동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생명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지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하여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올해 2~3개 특구를 시범 조성 후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의 특구를 조성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는 역점 추진하는 헴프 규제자유특구 산업을 발판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봄을 맞아 짙푸른 청보리로 새 단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청송군은 국내 대표 환경 친화적 화원인 청송정원에 비개화기의 새로운 볼거리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청송사과협회 회원 등 18개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청보리 단지를 조성하고, 4월 29일부터 망종(芒種) 전 6월 5일까지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이곳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42,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봄에는 청보리를, 가을에는 백일홍을 심어 방문객들을 반긴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몸에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쌀 브랜드 안동양반쌀이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2023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2023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중 매출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쌀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및 품질평가, 등급표시 검사여부 등을 외부 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안동양반쌀(품종:영호진미)은 안동시의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에 힘입어 2022년도에는 458농가 494ha 전량 계약재배하여 RPC로 3,588톤을 매입하였으며, 지난해 안동양반쌀 총 매출액은 6
안동시는 노인일자리창출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다.대여 장소는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가대교 북단, 영호대교 북단, 용정교 총 4곳으로 주6일(화~일요일),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10월~4월, 18시까지 운영) 신분증을 제시하면 2시간 동안 무료로 누구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전거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까지 다양하게 비치하고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들로 큰 호응을 얻고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오중)가 오는 13일 호주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에 초청돼 한국탈춤 공연을 선보인다.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행사 당일(13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현지 시각) 총 2회에 걸쳐, 멜버른 페더레이션 광장에 모인 호주 현지인과 한인 동포와 어우러져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낼 예정이다.2014년부터 시작한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호주에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10만여 방문객과 함께 탈춤공연, 한복 패션쇼, K-Pop 댄스, K-Food 시식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동소방서는 2023년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란 화재 발생 시 열을 감지해 소화약제를 방출하여 화재를 진압해 주는 기구다.자동확산소화기의 경우 주방 렌지후드 또는 보일러실 등에 설치하며,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과 배전반, 전기콘센트 등에 설치할 수 있다.특히,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스티커형(패드형), 용기형, 로프형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으며 설치 또한 간단하다.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최근 3년 전국 주거시설 화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모디684 앞 민속판무대에서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68년 처음 시작한 반세기 역사의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과감히 분리하고 축제의 명칭과 내용도 모두 획기적으로 변신했다. 이번 축제는 안동 민속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생성해 세계화로 이끌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원도심 400m 도로를 축제장으로 하는 거리형 축제로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박진감과 역동성을 가진 대규모 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주요 테마로 축제의 구심력을
청송소방서가 미래안전의 리더가 될 119청소년단을 모집, 발대식을 가졌다.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최초로 어린이소방대로 창단하여 1999년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6년 지역단이 설치, 2020년에는 활동지원 법률이 마련되었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소방대로 창단 된지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경북 도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85개대, 2,277명의 대원과 116명의 지도교사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청송지역은 최초로 3개교, 65명 단원과 4명의 지도교사
안동경찰서가 8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켐페인에 동참했다.이 켐페인은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여 마약 투약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4. 26.(수)~12. 31.(일)까지 총 250일 동안 진행된다.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단 한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했다. NO EXIT 켐페인은 켐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 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안동경찰서장은 안동시장과 안동교육지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6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6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의 주관으로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영양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이다.올해 조지훈 예술제 공연프로그램에는 조지훈 선생을 기리는 헌공다례,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대북공연, 승무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