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토) 오후 2시,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임청각 복원 기념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8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진다.

이 공연은 창작오페라축제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연속기획 사업으로 로얄오페라단이 2010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창작과 공연사업의 하나이다.

2010년에는 심산 김창숙을 제작하여 2012년까지 서울, 대구, 안동, 상주, 성주 등에서 공연했으며, 2012년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을 조명한 아! 징비록을 제작하여 서울, 대구, 안동, 김천 등에서 공연하여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도에는 영호남 문화교류 사업으로 확장하여 여성독립운동가 김락의 일대기를 그린 김락이 서울, 광주, 대구, 안동, 성주 등에서 공연되었으며 큰 호평을 받아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국립영상물 기록보관 작품으로도 선정되었다.

금번에 공연되는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네 번째 작품으로서 역사적, 교육적,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품은 작품이라는 서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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