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샵 ‘음악가들의 슬프고 비극적인 이야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6월의 토요야외 상설공연 두번째 공연으로 클라샵의 음악가들의 슬프고 비극적인 이야기공연을 612() 오후 2시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토요야외 상설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친숙한 장르의 다양한 예술공연을 통해 힐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클라샵은 클라리넷 전공자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연주하는 지역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의 감성적인 음률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가오는 6월 야외공연의 다양한 콘텐츠로는 19일 밴드 세컨페이스의 락 인 안동, 26일 세션스튜디오의 시민과 함께 하는 드럼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발열체크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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