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 학생회 회원들이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안동댐 개목나루와 월령교 일대에서 클린안동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는 시군 간 평생교육 추진 격차를 해소하고 체계적이며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1년 과정의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이다.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3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55명의 입학생을 선발하여 3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21일까지 총 30(상반기 15, 하반기 15)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그리고 인문학 등 7개 과목으로 편성되어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 있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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