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세 번째 공연, 예악국악단의 판·악(樂) '몽(夢)매(寐)난(難)망(忘)'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세 번째 공연 예악국악단, ·() - ()()()()’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예악국악단은 예의 있는 음악, 예의 있게 즐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젊은 국악인 단체로 우리 흥과 멋의 정신이 깃든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판소리와 퓨전 국악을 접목하여 450년 만에 무덤에서 나온 숭고한 사랑이야기로 유명한 원이엄마의 편지속의 내용을 국악으로 표현한다. 젊은 나이에 먼저 떠나간 남편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통해 옛 선조들의 인과 연을 중요시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새겨볼 수 있다.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공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출연진 및 스텝,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및 객석 띄워 앉기 외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준비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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