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 개최
12개 지역위원회에 총 29명 배정, 국비확보 현안해결에 나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한 지역위원회 중 영남 등 당세가 취약한 원외 지역에 당 소속 국회의원을 배정하여 국비확보와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외지역 가운데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도가 높은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전국 58개 지역위원회에 협력의원을 배정하고 18일 이낙연 당대표 주제로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북지역은 12개 지역위원회에 총 29명의 협력의원이 배정되어 향후 지역현안을 함께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안동·예천지역위원회 협력의원으로는 임종성(환노위박찬대(교육위)의원이 배정됐다.

장세호 도당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협력의원을 맡아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국회 상임위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크고 작은 지역현안과 국비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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