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28일 원서접수…1246명 모집

국립안동대학교 전경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9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한다. 모집인원은 1,246(정원외 포함)으로 전체 모집인원(1,558)의 약 80%를 차지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591, 지역인재전형 279, 고른기회전형 15, 사회통합전형 33, ANU미래인재전형(학생부종합) 176, 실기전형 50, 체육특기자전형 12, 특성화고출신자전형(정원외) 21,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 10, 사회적배려자전형(정원외, 학생부종합) 12,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학생부종합) 47명이다.

안동대학교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 간 3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사범대학의 인적성 면접이 폐지됐고, 학생부교과 모든 전형에서 교과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에서는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고, ANU미래인재전형 외 사회적배려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은 면접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전년 대비 완화하는 등 대입 전형 방법을 간소화해 수험생의 부담을 낮췄다.

한편, 안동대는 현재 약 65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생명과학대학을 특성화단과대학으로 지정하고 6개 단과대학, 6개 학부, 40개 학과, 4개 대학원으로 편제돼 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가 24.4명으로 우수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평균 등록금이 학기당 약 187만 원으로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다.

장학금 수혜율은 재학생 수 대비 75%로 학생 대다수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상위 수준의 교원임용고시 합격률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공교육 제공을 통해 영남 교육의 전통가치 계승과 창의혁신, 인성교육으로 경북도청 소재지 최우수 국립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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