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후반기 민생현안에 총력
기념행사 없이 사업현장과 사회복지시설 방문

권영세 안동시장이 7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없이 옥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립중앙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간부 공무원들과 구시장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안동애명노인마을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입소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권 시장은 정례석회에서 민선 73년차에도 시민과 약속한 6개 분야 72개 공약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시민들의 편에 서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직원들에게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안동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 남은 2년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직접 챙겨 시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이 시민만 바라보며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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