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찾아 장애인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위한 대책 강구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 위한 ‘소상공인 복지법’ 공동 발의
백신산업·물 산업 지역 주력 산업으로 키워 나갈 것

미래통합당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

미래통합당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이 장애인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찾은 김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여러 장비들이 지정된 업체를 통해 지원이 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경북북부지방 장애인들도 공단의 여러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미래통합당 최승재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복지법에도 공동발의자로 동참했다.

소상공인 복지법은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특별재난의 발생으로 영업에 피해를 입거나 긴급한 경영상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부가 사회보험료와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상공인 복지 전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구·경북 위기 극복 방안과 관련, 백신산업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국회에서 만나 낙동강, 안동호, 안동댐, 임하댐을 비롯한 안동·예천의 수자원 활용방안과 안동댐 중금속 오염 문제, 자연보전지구 해제, 안동·임하댐 지역 주민 재산권 침해와 보상, 갈수기 풍천면 농업용수 부족 문제, 장마철 예천 상수로 탁수 문제 등 수자원공사와 함께 풀어나갈 많은 일들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김 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안동·예천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