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하루 빨리 회복하자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327일 개회한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하루 빨리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감염병의 국내 신규확진자는 줄어들고 있으며, 다행스럽게 지역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며,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버금가는 실질적이고 빠른 행정지원으로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등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새로운 정책모색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 19사태를 계기로 바이러스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더 강력한 바이러스 출현에 대비하여 각종 물품과 방역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대응 매뉴얼을 총제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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