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경성대학교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

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와 경성대학교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안동대학교에서 3P-기능성 연구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대학 연구 기관은 공동 연구 과제 발굴과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그리고 분석지원을 통한 대사체에 대한 전문 연구와 인재 양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는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의 중점 연구과제로 진행 중인 꿀벌 분야의 유전 대사체의 해석과 연구로 다양한 응용과학 분야에도 확대될 전망이다.

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20186월 교육부로부터 이공계대학 중점연구소로 지정되어, 3P(Pollinator; 꿀벌 및 화분매개 곤충, Plant: 야생식물과 농작물, Product: 농산물과 기능성 산물) 화분매개 네트워크 연구로 친환경 생산성 고도화를 목표로 국제적 화분매개 분야 선도 연구소를 지향하며, 경북 북부의 농업 혁신 및 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성대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센터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거점 시설(Core-Facility) 조성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첨단 분석 기반을 구축하여 생물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대사 산물의 작용 기전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탐색하여 제공하는 연구지원 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 안동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