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에 소화기 201개 전달

구시장

금복주(사장 이원철)에서 화재로부터 취약한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과 안동구시장에 소화기 201개를 전달했다. 116일 전달식에는 금복주 김일환 부사장,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 안동소방서 법흥동 센터장,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금복주와 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안동소방서는 소화기 사용요령에 대해 교육을 했다.

중앙신시장과 안동구시장은 안동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건물이 낡고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로부터 항상 취약하다. 상인회에서는 기증받은 소화기를 시장 구석구석에 비치하고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요령도 알려주기로 했다.

중앙신시장

금복주 안동지점은 풍산읍 농공단지에 소재한 지역기업으로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이웃돕기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2019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후원사로서 축제 홍보에도 동참하는 등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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