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크리에이터(지역혁신창업)와 시장활성화 방안 모색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 자유한국당)이 19일(화) 오후 2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로컬크리에이터(지역혁신창업)와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전창록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은 ‘로컬크리에이터(지역혁신창업)와 시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 지역혁신창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청년과 시장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시장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대일 의원의 사회로 정중태 경상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 임대성 경상북도 청년특보, 권두현 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 김태욱 안동큐브트럭 대표, 김대현 안동 신시장청년몰 대표 등이 청년의 입장과 전통시장의 입장 등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전통시장은 서민의 삶의 애환이 서린 삶의 터전으로서 땀과 사람의 향기가 가득한 곳이며, 지역의 정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토론회가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의 시각에서 전통시장의 강점을 찾아 발전시키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