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손잡아 줄 가장 따뜻한 뮤지컬, ‘오늘, 하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2일 오후 3, 7시 백조홀에서 아름다운 가을 속에서 위로가 필요한 관람객들에게 마음 따뜻한 소규모 뮤지컬 오늘, 하루를 진행한다.

뮤지컬 오늘, 하루는 예술계 주요 창작자들에게 한국의 라라랜드라는 호평을 받으며 젊은 창작자들의 감성 반란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작품으로 배우 겸 작가 박예소와 뮤지컬 작곡가 윤진영이 호흡을 맞추어 제작했다.

내용은 어느 부부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위암에 걸린 아내의 투병 과정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뮤지컬 드라마다.

암 투병이라는 고난 속에 갇혀버린 부부, 함께 병마와 싸워나가는 과정을 통해서당연했던 것들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하고, ‘사랑의 본질적 의미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관람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뮤지컬 오늘, 하루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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